아는 형이 딜러일을해서 어코드 8세대차량을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시세보다 약 200~300정도 싸게산거같구요..
살때 성능기록부 확인해보고 앞 삼박자 차량인걸알았는데
어떻게 부품비가 990만원이나올수가있죠?,,
이거 혹시 제가 아는형한테 당한건가요? 성능기록부 위조인가요?
아무리 외제차라지만 너무많이나온거같은데 엄청큰사고였을까요? 하우스라던지...
지금 산지 3개월째인데 늦게 확인해보고 충격 ㅠㅠ 차상태는좋지만
보고나니까 정이안드네요 고수님들 조언부탁합니다
수정- 성능점검기록부 제걸로 수정했습니다.
카히스토리에는 수리비가 1300만원이나나오는데 그게 삼박자사고차 치고 너무많이나온거같아서
혹시 하우스까지 수리한차가 아닐까해서 올린거에요.
성능기록부에는 프론트패널안쪽에는 체크가 하나도안대있어서 삼박자 차량인줄알고 구매한거구요..
혹시 하우스차량이라면 성능기록부 위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들어서요
공임이 270이면 저는 여태 국산차타면서 겪어보지도못한 금액이라...
의견감사합니다 .. 적잖아 위로가대네요.. 나름 마인드컨트롤...
본넷 양휀더. 범퍼.. 헤드라이트 양쪽. 에어컨 컨덴서 라디에이터.. 안개등. 그릴 등 기타 잡부속 드가면 적게 나온듯.
참고로 제 ls 460 그릴 부속대가 70여만원선 하더군요.
그리고 요즘 성능 허위로 작성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체 성능장 운영하는곳 아니고서는
돈 3만원 받고 허위로 작성해줄 필요가 없죠..
클레임 걸리면 성능검사장에서 변상해야 하는데 굳이 3만원~5만원받고 허위로 해줄까요?
LS면 플레그쉽 모델이잖아요..
저는 그냥 평범한 중형차인데 단순히 외제차인이유만으로 저정도 부품값이 가능하긴할까요..
이른 아침부터 제글을 읽으시고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참고와 조언들어보겠습니다 ~
그래서 준중형에 2리터엔진 올리거나 중형차에 2리터이상 엔진 올리면 안알아주는거처럼...ㅎㅎ
뭐 교환 했을거 같아요?ㅋ 차는 외판 교환 전혀 없습니다.
후덜덜한 수리비 짜증나실거에요..
수입차의 부품과 공임 상상 초월합니다
앞범퍼 하나 오백씩 나오는데
도대체 이거는 금으로 맹건건지~~
휠하우스까지 안먹어도 성능점검보니 앞지지대까지 밀려서 교체한걸로 보아 엔진룸까지 먹어서 부품 갈았을거라 생각되네요
성능속이고 판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성능점검장에서 진짜 3만원받고 허위로 체크해줬다가 벌금때려 맞는데, 요새 허위로 성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리 가까운나라인 일본차라고해도...엄연히 수입차이기에...
수리비가 엄청나게 나옵니다... 앞삼박이면...뭐 그정도 견적나올만하네요~~
하우스먹은거면...엔진도 내리고 뭐하고 하면...2천대 나왔을듯...
기왕 기분좋게 산거잘 타고 댕기면 될듯합니다^^
견적 330에 교통비 포함 400정도 나오더군요
앞삼박맞아요
하우스면 저거두배는나오죠
차량별 등급이 있는데 거의 최하위 권입니다...
시빅으로 후방추돌 당한적 있는데 500만원 넘게 나왔습니다.
어코드면 800 나오고도 남죠...
판넬을 건드렸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트렁크+범퍼(센서포함)+판넬판금 및 위치조정+ 도장 만 해도 800가까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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