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란도602 모델과 뉴코란도 290 소프트탑을 두대를 연이어...
4년정도 타면서 뉴코란도라는 모델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2004년도쯤 부족한 출력을 보강해보자고 시작한 온로드 튜닝이..
갈때까지 가다보니 마지막에는 다이노젯 230 마력, 45토크의 무시못할 녀석으로
재탄생 하게 되었는데,
그때 쯤 알게 된 모델이 무쏘 320 리미티드 500 .....
제가 드래그상에서는 월등히 앞섰지만, 고속도로에서는 소위 말하는 쩜 이 될 수 밖에 없었던 모델...
정말 오묘한 컬러를 가지고 있고
무쏘 가솔린 IL6 320 모델에다가 스코틀랜드산 물소가죽시트와...
일본 SSR 의 경량휠..
미쉐린의 16인치 타이어와 97년 당시 카폰을 기본으로 장착했었던...
딱 500 대 생산되어 국내에 남아있는것은 30대 미만...
나머지는 전부 중동및 외국에 수출된 모델...
97년도 당시의 신차가격이 5000 만원에 육박하는 그모델^^;;
그차를 타보고 막연하게 6기통을 동경하게 되었는데,
그 무쏘 리미티드가 사이버매장 국산차에 매물이 떴네요.
아.. 욕심은 나는데.. 소유하기에는 부담되기도 하고...^^
퇴근 후 집에가서 와이프와 상담을 좀 해 봐야겠습니다.
설 연휴 잘보내시고,
시배목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NIGHTM
N3BP
법무범인
하지만 역시 연도에서 나오듯이 15년 된 구형 모델입니다..
별로 땡기지도 않고 대단해 보이지도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당시 가격은 몰랐는데 5000정도 했다구요??
가격만큼은 벤츠네요...
요즘 유로에서 차 바꾸셨다던데...
희귀매물이 사이버매장에 떳네요...
다이너스티보다 옵션이 더 좋았으니 ㅎㅎㅎ
질르세요!!!!!!!
연식을 무시할 수 없어요 ㅜㅜ 무쏘 참 좋은차인데~~~~~ 신형무쏘계획은 없을려나
ㅎㅎㅎ
허접한 베라나 모하빋따우가 넘볼차가 아님
동력성능은 당시에는 그야말로 '최강', 무쏘하면 다 디젤일거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을 벙찌게 만드는 차였죠.
200Km/h까지 가뿐합니다, 디젤엔 없는 그런 맛이 있습니다.
무쏘라는 차를 정말 좋아하신다면 한번 타보시는것도 좋겠네요, 차 자체는
정말로 흠 잡을데 없이 잘 만든차입니다, 적어도 97년에는 말이죠.
관리상태가 극상이라면 좋겠습니다, 은근히 고장나도 고치기 어려운차라고 하네요.
↑ ?? 명차라고 생각하는사람 많은데요?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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