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블 회원님들의 따뜻한 관심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분 한분께 댓글 다 달아드리지 못하고 거의 전투적인 댓글에게만..ㅠㅠ...죄송합니다(*__)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어제 한시간 반도 못자고 출근했더니..
오늘은 퇴근하자마자 뻗었다가 이제 일어났네요..
여러분들의 따뜻한 댓글로 위안받고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달 중순쯤 세화네 방문할 예정인데 제가 쓴 글, 여러분들의 댓글 같이 읽어 볼 예정이에요
얼굴 모르는 분들이시지만 따뜻한 분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라고..
댓글중에 잤니 안잤니 무슨사이이니 하는 글도 있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참....거시기 하네요..
그런 관심은 필요없으니 조용히 댓글은 자삭하고 가셨으면 하는 정중한 바램입니다.
세화엄마와 저의 관계는 의남매..?...라고 해야되겠군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11년 전부터 알아왔고 왕래로 자주했고, 남에게 손벌리지 않고 악착같이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
조금씩 힘을 보태주며 인연을 이어왔지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
저에게 유일하게 쌍욕을 퍼부을 수 있는 그런 누나랍니다ㅡ_ㅡ;;
요즘들어 얼른 장가가라고 하네요.. 축의금 100만원 해준다고...가기전에 제 와이프에게 밥해먹이고 싶다네요..ㅠㅠ
이상.... 되지도 않는 오해 하시지 말아주십사 하고 이렇게 잠깐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좋은밤 되세요. 기도도 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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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타까운 사실을 전해드려야 되서 참 마음이 착찹합니다.
세화엄마가 1년 시한부 선고 받고 왔네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들에게 너무 가혹한 시련을 주네요.
보고싶다고 오라는데 회사가 뭔지..
빠른시일내에 다녀와야겠네요...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가 아이들과 아이들의 엄마에게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슬픈 웃음소리 들어보셨나요?
쾌할한 웃음 소리인데 슬프게 들리네요..
술 못하는 저지만 술이 생각나는 이밤입니다.
교사블 회원님들..
마음속으로라도 기도해 주세요.
많은사람들의 바램이 더해져야 기적이 일어나겠지요?
감기 조심들 하세요.
힘내십시요!!!
꼭 낳으실수잇을겁니다 솔직히 무슨병인지모르지만 완쾌까진아니더라도
그냥 최대한 오래 같이 곁에 잇길 바라는마음으로 할수잇는추천밖에없네요
이때까지 보배하면서 추천을 제일 성의껏누르겟습니다 힘내십시오!
부모가 잘못 가르켜서 이딴 짓 하는거임 개자슥
다시한번 힘내시고
최선을 다하시면 기필코 기적이 일어나서 완쾌되실겁니다...
뭐 어떻게 하자고 글 올립니까 암튼 뵹시ㄴ 같은소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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