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초보지만 왕초보인 시절!!
장롱면허를 봉인해제하고 연수받고
자동차를 구입했더랬죠
자동차 매뉴얼을 읽고 나서
운전연습삼아 바람도 쐴겸
와이프와 같이 비교적 가까운 장소로 운전해서 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차후 트렁크문이 말썽(?)이었습니다.
분명히 난 스마트키로 문을 잠궜는데
트렁크문을 열어보면은 트렁크문이 열리는겁니다.
난 분명히 스마트키로 문을 잠구고
도어 손잡이로 잠겨졌는지까지 확인했는데도
다시 트렁크문을 열어보면 열리는겁니다.
그래서 와이프와 터치하고 난 저만치 차에서 떨어져있었고
와이프가 트렁크문을 열어봤는데
그때는 또 안 열리는겁니다.
내가 가서 열면 열리고 와이프가 가서 열면 안 열리고 --;;
그렇게 20분동안 쇼하다가
에라모르겠다고 하고 그냥 볼일 보러 갔습니다.
나중에 보니깐 문이 잠겨있어도
스마트키 가지고 있으면 트렁크문은 열수도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와이프는 차는 커녕 운전면허증도 없는지라..
둘다 20분동안 뻘짓했죠 ㅋㅋ
아무튼 갑자기 그때시절(?)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모두 안전운전하세요^^
도난 방지용이라는데,
초보때 의도치 않게 핸들을 잠가버렸었네요.
키 슬쩍 꽂고 핸들 돌리면 풀리네요.
두분다 귀엽네요ㅎㅎㅎㅎ
천만원이상하는 물건 구입했으면 설명서 읽는것은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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