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요양병원에 입원중이시다가 상태가 많이 안좋다고 하셔서 회사일로 베트남에 가계신 형이 귀국,자가격리중 9월1일 돌아가셨네요.
격리해제가 4일 12시에 풀린다고 해서 발인도 하루 미루고 4일장을 치뤘는데 원칙은 지켜져야 맞다고 생각을 하지만 참 안따깝고 솔직히 화도 나고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4일에도 겨우 2시간 일찍 나오게 된것도 공무원 대동하에 나오게 됐고 그래서 입관도 그 시간에 맞춰서 미루고....
베트남이 위험지역이라 도저히 방법이 없다고만 하니 참 답답했었는데 당사자인 형은 더 힘들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코로나가 많은 사람들 힘들게 만드네요~
역병이 많은 것을 바꿔놓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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