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일단 전후사정은 석현아빵님의 말씀만 들어도 충분히 잘못하신걸 알겠는데 왜 호프집 여주인만 욕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하나하나 말씀을 드릴께요.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남의 가게앞에 주차를 하고 전화를 차에두고 갔다.

->이건 뭐 가게가 문이 닫혀있다한들 남의 가게앞에 주차할때는 반드시 연락처는 필수이며 주인에게 전화가 올 수 있으니

언제든 연락을받고 빼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입장으로 내가 주인인데 가게에 물건을 들인다던지 다른 이유로 가게앞에

주차되있는 차를 빼야하는데 30분간이나 연락이 안되면 열 안받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2. 주인이 차를 빼라며 화를 냈는데 같이 화를냈다.

->주인입장에서 충분히 화가 납니다. 차빼라고 30분이나 연락을 취했는데도 전화는 안받지, 게다가 30분후에 나와서는

같이 화를 내니 누가 화안나겠습니까? 여기서는 남의 가게앞에 차를 대놓고도 연락을 안받은게 100번 잘못아닙니까?게다가

같이 화를내다니요?;;;;;;

3. 테라스를 부셔놓고 불법이라며 변상을 회피하고있다.

->참.. 이부분 보고는 조금 그러네요. 석현아빵님이 쓰신 본문을 보면 테라스에 가까이 붙였다가 뺄때 타이어빠지는 소리가났다하시는데 그러면 충분히 부서질 수 있다는것도 인지하셨겠고 내리셔서 자기차도 중요하지만 내차로 남의 물건을 파손시켰을

때에는 사과가 먼저 아닌가요? 행여 기스만 났다하더라도 사과가 먼저입니다. 괜찮은데 뭐가 문제냐고 이야기할게 아니라..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놓고 볼때 여주인의 입장또한 들어보지 못했지만 충분히 석현아빵님이 잘못하신걸 느끼는데 저만 느끼나요? 충분히 화가나고 감정싸움으로 번지면 200드립이 나올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여주인이 최초에 제시한 금액이 8만원 이었던가요? 그 가격이 합당치 않다고 생각하시면 본인이 직접 고치시든 사람을 부르시던 해서 조치를 취해주셔야죠. 그걸가지고 구청에 불법이니 신고하겠다느니 어쩌겠다느니... 참... 전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