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제2 전성기..쌍용차 SUV 명가 재건
머니투데이 2013.10.23 06:06
강기택 기자 입력 확대 축소 기사목록 보기
[머니투데이 강기택기자][쌍용차 "올 1~9월 SUV 판매량 38.1% 증가…다양한 SUV로 트렌드 부응"]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SUV(다목적스포츠차량)가 호황을 맞은 가운데 SUV 명가인 쌍용자동차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22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올 1~9월 '코란도 투리스모'를 포함한 쌍용차의 SUV 판매량은 지난해 3만630대보다 38.1% 증가한 4만2303대를 기록했다. 2008년 디젤가격이 급등해 SUV 수요가 급감하면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까지 가야 한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
쌍용차의 판매를 견인하고 있는 뉴코란도C(사진=쌍용차) |
국내에서도 SUV는 지난해 중형차를 제치고 7년 만에 차급판매 1위에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완성차업체는 올들어 9월까지 모두 20만6348대의 SUV를 팔았다. 승용차와 RV(레저용차량)를 합한 전체 판매량 83만9356대 중 24.6%였다.
SUV 선호추세에 발맞춰 쌍용차도 디자인과 제품력을 향상한 모델을 내놓으며 고객들에게 다가갔다. 지난 8월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은 '코란도C'는 ULV(도심형레저차량)로 콘셉트를 새로 정의하고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 등 디자인을 바꿨고 특히 소음과 진동을 줄였다.
연비도 8.4% 올리고 인스트루먼트패널을 비롯한 운전자 공간을 신차 수준으로 바꾸면서 8월에 월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대형 SUV인 '렉스턴'은 엔진을 다운사이징하고 하만의 인피니티프리미엄사운드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개선하고 수동변속모델도 선보이면서 판매량을 늘렸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동급 유일의 사륜구동시스템으로 여름철 빗길이나 오프로드 주행도 원활히 할 수 있게 해 '로디우스'의 실패를 지웠다.
이에 따라 '코란도C' 판매량은 전년 대비 22.7% 늘어난 1만3421대, '렉스턴'은 58.7% 증가한 5234대를 나타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1659.8% 급증한 7919대였다.
쌍용차 고위관계자는 "앞으로 3~4년간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도 SUV가 강세일 것"이라며 "소형 SUV 등 다양한 장르의 SUV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강기택기자 acekang@
근데 가격은 싸지도 않고 오히려 똑같거나 비쌈.....에어백 추가하면 더 비싸짐......
렉W는 코C엔진으로 바꾸면 판매율 꽤 올라갈텐데요...수동 매니아 출시도 좋고...차체도 큼직하고...근데 인테리어는 좀 실망...
코투도 엔진 코C껄로다가 교체해주면 좋겠던데...4WD도 메리트 있고...실내인테리어도 많이 좋아졌고요...
쌍용의 이미지는 튼튼한 차제와 4WD인 만큼 그만큼의 매력은 있겠죠...
암튼 가장 큰 문제는 주력 차종들의 심장병이 아닐까하는 개인적이고도 객관적인 생각이네요...
/> 그냥 제원표상 코C만 170(?)마력대고, 나머지는 모두 옛날 150(?)마력대로 나오길래요~^^
차 디자인이랑 실내인테리어도 많이 좋아졌는데 엔진만 옛날모델같아 안타까워서요~~
그딴 세끼들,,,그때 쳐먹은 세끼들이,,,해고는 살인이니,,,국가에서 책임져야 한다니느 헛소리들 하고 그람
망해야 되는 회사임,,,,빨리 망해야함,,,
퇴근하는데,,,,퇴근 자전거,,오토바이 사이로,,,술냄세가 확나는 회사임,,평택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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