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캐나다 GP가 열리는 쥘 빌뇌브 서킷의 레이아웃입니다.
쪼께 단순하게 생긴것 답게 풀스로틀로 가속후 브레이킹을 반복하는 전형적인 스탑&고 서킷으로
추월도 많고, 사고도 많은 시청하기에는 꽤 재미진 서킷입니다.
대부분이 가속 - 브레이킹 - 가속구간이라 연료관리가 참으로 더러운 서킷이기도 하고요,
작년 챔프 루이스 해밀턴이 참으로 강한 모습을 보인 서킷입니다.
근데 올해는 세바스찬 베텔이 폴을 차지합니다 .. 엌ㅋㅋㅋ
"나 잘했지? 근데 또 꼬라밖으면 알지? 새기야"
보타스가 2위를 차지했고 3번째 그리드는 막스 베르스타펜이 차지했습니다.
베텔 팬인 저로써는 ㄴ ㅣ 미 벌써부터 불안해집니다. 베텔도 스타트에선 도라이짓을 자주하는데다가, 레이스 내내 도라이짓을 하는
막스라니..ㄷㄷㄷ
캐나다에서 어마어마하게 강한 루이스 해밀턴은 Q3에서 연이은 휠락으로 4위까지 내려 앉았고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은 음.. 뭐.. 잔디밭을 밟고 바로 포기를 하더군요... 5위..
최근 3년전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을 역으로 고소해버림..ㄷㄷ
자우버의 마커스 에릭슨이 퀄리파잉 도중 방호벽을 들이받고 19위를 했으며
하스 드라이버 로멩 그로장은 올해 진짜 삼재를 만났나 봅니다. 시작하기도 전에 엔진이 터지면서 퀄리파잉 시도도 못해보고
20위..ㅡ.ㅡ;;
꼬꼬마드라이버가 둘인 윌리엄스는 .. 음.. 뭐.. 위 두사람을 빼면 꼴찌네요.
올해 최소한 중위권다툼은 할꺼라고 예상한 윌리엄스였고 스피드가 중요한 캐나다 GP라 최소한 중위권은 안갈까?
라고 예상했지만 (윌리엄스는 전통적으로 직빨에 목숨을 거는 팀이라서..)
역시나 올해 완전 폭망확정이네요. 뭐 랜스 스트롤이야 돈때문이라고 쳐도, 시로츠킨은 돈때문에
시트에 앉힌게 아니라는 윌리엄스의 주장은 .... 분명 역사와 실력이 있었던 팀인데 어디까지 추락할지 궁금합니다.
3년간 바닥까지 추락한 맥라렌은 그래도 중위권 다툼은 하는중인데 ..ㅡ.ㅡ
본경기는 내일 새벽 3시에 열립니당~
그나저나 혼다엔진은 언제 부활하죠??개인적으로 팬인데.
레드불이 사인츠를 보내면서까지 혼다엔진을 키워볼려고 하지만... 뭐 그냥 특출난 성능은 안나오는듯..;;;;
세나시절의 혼다엔진은 못볼듯 합니다.
비슷한 드라이버로는 로멩그로장이 있었는데, 스파에서 일으킨 1타3피크래쉬이후에는 얌전해졌습니다.
그로장이 얌전해지니 이제는 막스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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