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새벽 뻥 뚫린길을 1차선 정속주행 보면 짜증 납니다..
교통 문화의식, 교육 아직 완전히 성숙되지 않고 발달하지 않은 나라이기에 그렇기도 한거죠... (그러니 짱개 무시하면 안됨)
독일만 해도 뒤에 나보다 빠르게 달리는차가 멀리서 온다싶으면 차로 내줍니다.. 1차선은 아예 비워두죠..
과속하면 저세상으로 빨리간다는데 그렇다면
유럽이나 미국인들은 저세상으로 많이들 갔겠네요..
정속주행이 안전하다는데 과속보다 더 위험한게 하나 있다면...
진짜 기본적인 깜빡이와 제때에 전조등/미등같은 안개등 등화류 안키는것...
진짜 깜빡이 안켜주면서 급차선 변경해서 골로갈뻔한적 많고.
터널 들어가면 등화류 안켜줘서 적응시중에 스텔스 모드 검은 차들때문에 긴장한적도 많고..
가시거리 100미터 안개꼈는데 안개등은 미등은 폼으로 달고 다니는 인간들.. 뒤에서 하이빔과 안개등을 30번 껐다 켰다 했는데도 1차로 정속주행하며 제갈길 가는 경우도 있고..
내가 과속을 하는게 아닌데도 그런 차들때문에 운전하는데 계속 신경쓰이네요..
저넘이 전화를 받으며 운전하는것같으니 옆으로 추월하기도 찝찝하고..
예전엔 진짜 새벽에 1차로 정속주행하는 차들보며 가끔 짜증나서 옆으로 지나가면서 크락션 10초 눌러주곤 했었는데..
지금은 유도하는 방향으로 추월해서 2차선으로 주행하다가 앞에 차 있으면 1차로로 추월했다 다시 2차선 들어왔다가 ..
미등도 키라고 추월해서 껐다가 켰다가 해주며..
뒤에서 운전하는걸 좀 보고 인지하라는데도 고장난 로봇이 운전하는건지 .. ㅋㅋㅋ 가끔 인지하는 사람 있지만 안하는 사람도 많고..
1차로 정속주행은 시민의식 국민의식이 아직 자동차 선진국에는 한참 못미치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어쩔수 없다보고 요즘엔 신경 안씀..
단,1차로 정속주행하는 차들 내가 2차선으로 추월할땐 제발 가던 길 갔음 좋겠네..
갑자기 깜빡이도 안켜고 나랑같이 차선변경하면 난 죽으라는건지....
내가 제한속도내에서 주행한다는데 니들이 먼상관이냐고 하는 위험한 사람들때문이죠.
운전면허 간소화도 한몫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도 면허따는 방법만 알려주지 원활한 운정방법을 알려주질 않으니까요.
다른 사람 배려는 안드로메다..
앞에 60으로 달리는 차 부산까지 쫓아가보라고 하고싶음..
갑자기 깜빡이도 안켜고 나랑같이 차선변경하면 난 죽으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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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차도 뒤에서 빨리오는 거 알고 비켜주려고 하는데
뒷차는 비켜달라는 신호도 없이 갑자기 나타나서 갑자기 추월하려고 하네. 위험하게..
라고 생각 하지 않을까요 ~
뻥 뚤린길에 1차로에 차가 있다고 욕하는거.. ㅋㅋㅋ 그것은 자신이 1차선으로 무한 주행 하고 있었다는 말이며 법 지켜서 2차선으로 계속 주행 하고 있었으면 기분 나쁠 일 도 없는 것.
그리고 빨리 달리더라도 뒤에서 빨리 가고 있다는 신호라도 주면 앞차가 매너 있게 비킬텐데 존나 위험하게 갑자기 추월하며 나가면 누가 기분좋을까....
매너 를 지 키며 운전 합시다.... 운전면허 따기 쉬운 것도 문제이고 운전 잘 하는 법 안 지키는 것 또한 문제이지만.
이런 한사람 한사람이 매너 없는 운전 하는데 어떻게 선진국 문화 왈가 왈부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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