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 수내역 입구부분 sm5 tce 차량 문콕 피해 관련하여 피해 차주분을 찾던 사람입니다. 화요일 이후,수요일 점심시간 및 오후. 목요일 점심시간, 금요일인 오늘 점심시간에 당해 차량을 찾아 연락을 취하기 위해 현장에 갔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해당 차주분을 만나지는 못하였습니다. 제 실수를 뒤늦게 이런식으로 만회하고자 함이 옳지 못한 점임을 저도 자인하는 바 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라도 잘잘못을 바로잡고 피해자 분에게 작게나마 보상해 드리는 것이 사후적 조치로서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 학생이므로 보험처리 외에 엄청난 보상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수를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말까지 그 자리에 가서 차량 찾아보고 연락 취해볼 생각입니다. 그래도 힘들다면 다음주에,차량 수리비에 해당하는 15만원 상당을 자동차에 관심가질 수 있는 우리들 외에, 다른 어려운 사람에게 기부하고자 합니다. 저의 잘못과 당시 택시기사분의 실수를 이런식으로 해결하려는 것이 다른 여러분께 불편함을 초래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모자란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혹시나 나중에라도 차주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꼭 연락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때 그 분께 보상해드리고 같이 커피 한잔 하면서 자동차 이야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우리 모두 문콕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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