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는 아니고 친구 두명이랑 조개구이 먹을겸 월미도 가는길이었습니다.
경인고속 인천방향 들어가는 입구쪽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좁아지는길이 있습니다. 차선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끼어들어야 하는 구간이있죠.
왼쪽 깜빡이를 키고 2대를 보내고 3번째 끼어드는 순간 양보를 안하고 확들어오더라요
제가 브레이크를 밟지않았으면 충동했을정도로
짜증났지만 여자도 타고 있어서 그냥 앞으로 추월해서 들어갔죠
그랬더니 뒤에 바싹 붙어오더니 상향등을 2번정도 점멸하더니
한 15분정도를 상향등을 키고 뒤에서 쫓아오더라구요 그것도 시속 15~20km로 정체된 구간에서요
룸미러랑 백미러 모두 반사필름 장착되어 있어서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지만 친구가 야 뒤에차 미친새1끼 아니냐면서
욕질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일단 참으라고 하다가 5분더지나서도 계속 상향등 키고 따라오길래 비상등키고 멈춰서
내려서 창문쳤네요 아주그냥 쌍욕을 퍼부어줬습니다. 왠 호빗만한새1끼가 앉아있네요 나와 이십XXX야 이러면서
창문 박살낼듯이 두들겨도 안기어나오네요 하이빔내려 이런다음에 가래침 뱉어주고 왔네요
아니나 다를까 블박 믿고 깝치고 있는거였네요
저도 그차 찍어놓고 나중에 혹시라도 뭐날라오면 이의제기 용으로 경찰하고 통화한거 녹취해놨습니다.
쩝 나름 보배 회원이라서 블박 자기 유리한대로 편집해서 올려놨기만을 기대하고 들어와봤는데 보배회원님은 아니신가봅니다.
근데 창문치고, 침뱉은 내용보면서 자폭글....
난쟁이 호빗이 타고 있었다는 문장도 어디서 배워쳐먹지 못한 종자인증........이런놈들이 지역감정유발 하면서
별볼일 없는 놈들 라인임.ㅋㅋ
운전자만보구 뒤에 탑승자애들 우르르 나오면 깨갱??
님은 어찌됫건 끼어들기했음 비상등으로 감사표시라도했으면
뒤차가 그렇게까지 했을까여???
자신이 먼저 양해를구했으면 그에 합당한 표시는 해야하는게 우선 아닌가여??
어쨋건 끼어들었으면서 ㅋㅋㅋ
안기어나오면 난 타이어 4짝 빵꾸 내고 가겠다
여의도 방면에서 오는 차량과 양화대교에서 오는 차량 서부간선돌로에서 들어 오는 차량이
한군데로 몰리면서 갑자기 2차선으로 좁아지기 때문에 정체가 심각합니다.
여기서는 양보운전만이 최선의 방법인데 본선에 있던 차량들이 양보를 안할려고 한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병목구간에서 차례대로 교행은 기본적인 상식인데 운전자들의 의식이 따라가지를 못합니다.
저는 이구간을 통과하려면 그냥 지하차도 옆으로 해서 목동으로 돌아가서 신월동쪽으로 진입합니다.
신호 두세번 정도만 받으면 안밀리고 쉽게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경인고속도로 이용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