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적 차량에 의한 도로 파손은 매우 심각하다. 미국고속도로안전협의회(AASHTO) 시험 결과에 따르면
축중량(좌우 바퀴 한 개씩을 연결한 축에 걸리는 하중) 10t인 화물차의 경우 승용차 7만대, 15t의 경우
무려 39만대가 통행한 것과 같은 도로 파손 영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일본 국토교통청 자료에
따르면 기준중량을 초과하는 차량이 도로에 0.7%가량 통행하고 있는데 이들 차량에 의한 교량 파손은
전체의 60%에 달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속도로 파손 보수에 집행한 금액만 연간 500억원에 이르고, 국도까지 포함하면 연간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순전히 도로 파손 복구비용만 계산한 것이어서 과적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단속인력 유지비용 등을 따지면 연간 수조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006년에
26만여건이던 전국 고속도로 낙하물 수거건수는 2010년 말 31만건(2011년 상반기 16만2055건)이 넘는 등
크게 증가하고 있다.
김기복 시민교통안전협회 대표는 “화물차가 과적한 상태에서 도로를 질주하는 것은 도로 파손은 물론
대형 교통사고 등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국민에게 전가한다”며 “화주와 운전자의 인식전환과 강력한 단속
으로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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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우토반 찾아보니 원래 전 차종 무료인데 근래 과적차량에게 요금을 물린다고 하네요
이유는 과적차량 때문에 도로파손이 심해져서 원인자 부담에 의해 징수하는 거라네요
우리나라도 도로파손이나 낙하물 문제가 모두 대형화물차에 의한 건데.. 요금을 보면
승용차나 소형승합차가 대형화물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많이 부담하는 거 같네요.
고속도로 신설(요즘 대부분 민자니..)을 위한 건설비 충당 목적이 아니고 기존 고속도로의
유지관리비에 주로 쓰인다면 우리도 원인자 부담에 의해 대형화물차 요금을 대폭 올리고
승용차들 요금을 인하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전에 보배에 이 떡밥이 올라왔는지 모르겠는데
한번 의견 나눠보면 좋겠네요. 낙하물 사고라도 제대로 보상해주면 요금 얘기 안하고 싶지만
그것도 아니고..
만든지 30년 넘었는데, 요금 다 받고 있잖음
근데 유지관리비용 발생원인이 대부분 대형화물차 때문이라면
화물차들이 그걸 부담해야한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전 역발상으로 도로 통행량에 따라 막히면 공짜 뻥뻥 뚫리면 유료~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
뻥뻥 뚤리면 통행료를 내더라도 돈이 전혀 아까울거 같지 않아요~
이걸 관리실에서 님 몸무게로인해 고장이 났으니 수리비를 더 청구하겟다 하면
줄꺼임?
낼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런데 아직 그렇게 따지는데는 없지요.
하지만 누군가 그렇게 원인자 부담을 따지기 시작하면 어쨋든 고장원인부터 제대로
조사해서 원인자 부담대로 처리해야 되겠지요
단지 사람들이 아직 그에 걸맞는 부담을 요구하지 않아 왔다는 것 뿐이지요.
이제 사람들이 요구하면 원인자 부담대로 해야 되는 거겠지요.. 원인조사도 필요 없으니..
그 부분은 요금과 상관없지만 과적단속인력 유지비용이나 낙하물 사고 등에
대한 건 같이 원인자 부담에 연관될 수도 있겠네요
다르겟지요. 과적차량 만큼은 아니겠지만요. 그런 차이만큼 요금을 합리적으로
원인자 부담으로 배분해야 할 거 같긴한데 여튼 낙하물 사고 보상문제만 제대로
처리되도 그냥 상쇄하면 될 거 같지요
몸무계 많은 사람만 엘베 고장내나.
막 뛰는 초중딩들. 이사하는 이삿짐들, 장비노후. 많은 경우가 있는데
그딴 터미니 없는 말로 비난 하려 들지마세요 ㅋㅋㅋㅋ 수준 너무 낮다 ㅋㅋㅋㅋㅋㅋ
도로공사는 화물차 잡아서 보상받던지 알아서 하라는 식이니..
이제 원인자 부담을 따질 때가 된 거 같지요..
아니면 화물차 차주분들이 적재물 관리를 잘 하든가 아니면 도로공사라도
단속을 제대로 하든가 해야지요
비싼 요금 주고 고속도로 달리다가 낙하물 사고 당하고도 하소연할데조차
없으면 정말 억울한 거지요
쓰레기 종량제처럼 Kg당 얼마씩*Km
낙하물 사고 보상기금으로 사용하면 보상도 못 받아서
억울한 일은 없겠지요
그리고 과적차는 고속도로 못 들어가요
왜냐...과적 단속 시스템이 있거등요
과적 걸리믄 벌금이 백단위고
그걸 화물차주가 부담하거든요
원래 상차지나 화주가 물어야하는데
이나라 법이 줮 같아서 실어주면
차 망가지든 말든 차주가 벌금 내는 시스템이에요
댁 말대로 하믄 오도방을 고속도로에 올리는게 훨 이득 아닐까요?
별 시덥지 않은걸 갖고
욕 먹을 소리 맙시다
과적단속시스템이 있다고 과적차량이 고속도로에 못들어간다니
무슨 말씀인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6516384
몇해전만해도 고속도로 톨게이트 계근대가 1개짜리였어요
25톤 트럭 기준으로 30~35톤 싣고도 가뿐히 넘었어요 축만 조작하면 넘기쉬웠죠
요즘 톨게이트가보면 거의다 계근대 4개짜리에요. 이건 축조작하기도 어렵고
걸리기도 쉽죠
화물운인 해봤자 쥐꼬리만큼 되는데 과적 한번 걸리면 최소 30만원이에요..
어느 미친 차주가 과적할라그러겠습니까 ?
최근에 과적걸린게 대당운임받고 상차지가서 실었는데 계근대가 없는 회사였슴
눈으로 보기에도 무거워보이길래 이거 무게 얼마나가냐 물으니 24톤정도 된다고 해서 실었는데
고속도로 계근대 올렸는데 벨울림.... 실중량 29톤짜리더라구요 . 화주한테 개지랄해서 겨우 벌금 받았는데. 이렇게 억울하게 걸리는 과적안하는 차주들도있습니다....
한번 이슈화해볼 필요가 있겠지요. 공정위 같은데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거 같지요
이게 우리나라 현 실상입니다 한마디로 봉이죠 봉
우리나라에서만 도로비를 비싸게 내는 나라도 들물죠 유럽이나 미국이나 심지어
호주에선 화물차에 한해선 도로비면제나 감면,세제지원등이 있지만 우리나라 화물차는 정부의 봉이죠^^~
봉 입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으니 여론 잘 타면 사정이 좀 나아질 수도 있고요.
어쨋든 고속도로 다니는 사람들이 화물차 낙하물 때문에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일은
이제 없어져야지요
전체 통행량 비율이 적은 화물기사 통행료 인상보다는,
도로공사 1년 통행료 수입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왜 민자도로가 계속 증설되는지. 왜 민자도로 수익률을 일정하게 담보해 주어야 하는지를 따져보는게 대부분의 운전자들에게 실익이 있을 듯 합니다만.
매일 보배에 올라오는 하소연이 낙하물 사고지요. 낙하물 사고 당했는데 어떻게 하냐고..
그리고 답변들은 늘 화물차 잡지 못하면 도로공사 얘기해봐야 소용없다는 거..
근데 이제껏 화물차 잡아서 보상받은 사람도 거의 없다는 거..
고속도로 정체도 말씀하신 발상으로 접근해봐도 좋겠네요..
과적을 시키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지요~
네비 As맡긴 택배는 월요일에 오려나...?
한편으로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낙하물 때문에 죽을 뻔한 사람이
계속 생겨서 문제지요.. 화물차 공제회에서라도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 보상을 대신 해주면 이런 얘기가 나올 필요가 없지요
그게 요원하니 매일 낙하물 사고 당해서 억울해 하는 사람들 구제라도 해야지요.
그 재원은 결국 원인자 부담으로 해서 화물차분들이 부담해야 될 거고 도로공사든
화물공제회든 나서서 보상을 해줘야 하겠지요. 그동안 고속도로에서 수십년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낙하물 사고로 죽고 다치고 또한 죽을 고비를 넘겼을지
생각할 때가 되었지요
좋겠지요. 근데 아직 제대로 사고원인 규명이나 현황파악이 안된거 같지요.
그런 것도 누군가 관심을 가져야 조금씩 나아지겠고요. 어쨋든 수십년간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낙하물로 사람들이 계속 피해를 입고 있지요.
그런 억울한 피해를 원인자들이 십시일반 부담해서 보상이라도 해주는게
사회가 발전하는 거 아닐까요.
댓글에 답이 있어 보입니다.
고속도로 화물차량들은 과적차량들이 아닙니다.
과적 차량 자체가 통과가 안된다니.. 그걸 문제 삼으면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관련 정부 부처에 글을 남기는 것이
낙하물 자꾸 운운하시는데 요즘 대형 트럭들 보시면 낙하물이 떨어질래야 떨어질수 없게끔
꽁꽁 싸매고 댕기고 적재 하고 다닙니다.
제가 본 낙하물은 승용차 트렁크에 테이프 붙이고 짐 적재하고 가다 떨어진 낙하물과
이사집 포터에서 떨어진 널판지? 그리고 승용차 조수석에서 던진 음료수 pt
대형트럭에서의 낙하물 분명 있겠죠. 하지만 도로에서 가끔 보는 낙하물은 대형트럭 적재물하고는
거리가 멀죠
의자에 앉아 인터넷 기사와 정보로 현장이 잘못됨을 판단하여 단정 짓지 마시고
화물차의 시선으로 고속도로를 운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생각하시는 문제점이 단순히 화물차만의 문제가 아니라는걸 느끼실듯합니다.
방법 ? 별거 없습니다.
승용차로 80km 정속주행해 보세요 .
화물차들과 나란히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가보면 그 느림의 미학속에 질서가 있고
늦은 밤 대한민국의 적혈구 역활을 하는 산업 역군들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덤으로 1차로 추월차로 논란이 부질없다는걸 깨닿게 되죠
꽤 있는 거지요. 그러니 화물차에서만 떨어질 수 있는 각목, 포장덮개,
고정용끈들이 떨어져 낙하물 사고를 계속 일으키고 있지요. 서해안고속도로
에서 찍은건데 대형각목이 언제 삐져나와 도로에 떨어질지 모르는 상태이지요.
혹시 박스화물차 운행하시면 별 상관없겠지만 아니면 이런 실정을 정말
모르시는건가요?
전 화물차는 운전 해본 적 없는 일반 승용차 오너입니다
다만 고속도로 통행을 자주 하다 보니 느낌점을 올려드린겁니다.
낙하물에 피해입으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만....
서해안고속도로는 저런 차량들이 왕왕 있나 보네요 .
저런 차량들이 고속도로에 널렸다면 정말 큰 문제고 도로공사의 업무태만이겠죠
해당 기관에 적극적인 의견 피력을 하시면 성과가 있지 싶습니다.
고속도로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적재물 결속용 공구 등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5349
그렇다고 대낮고속도로주행이 아닌 야간할인받기위해서 야간에 움직이고요 주간에는 시내바리 왔다갔다합니다.. 고속도로이용료 부담많이됩니다ㅠ 화물운전하시는 분들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적재물낙하문제는 대형화물차 만이 안고가야할문제는 아닌것으로 보여집니다
대형화물차든 1톤포터든 승용차든 운전자의
주의가필요하고 미리 낙하될만한건 치워야하는게 맞다고봅니다..적재물이아닌 빈캔 부터 타이어까지 빠져굴러댕기는게 고속도로 실정입니다
제가봤을때 누구한테하소연하기 힘든현실이고요 운전자모두가 안전실천해야하고 다그렇게하지만 극소수인원은 그냥다니기에 사고가 나는거죠..그래서 현실적으로 의식개선이 필요한문제고요 고속도로서는 똥안밟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적재하중이 도로파손에 영향을 주는 정도는 전문가들이 잘 알거 같고요.
그 영향도에 따라 합리적으로 원인자 부담 기준을 만들어 가면 되겠지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서있는 비박스형 대형화물차, 트레일러들의 적재물 관리상태를
살펴보면 잠재적 낙하물들을 무심하게 싣고 다니는 걸 쉽게 볼수 있지요.
화물차분들끼리 서로 살펴보면서 주의토록 얘기해주고 낙하물 사고를 예방해야
사람들의 원성이 줄겠지요
하지만 뭐.. 승용차는 소비재로 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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