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워낙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평지인 곳에 중립주차를 하는 지역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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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7시 50분쯤인가... 늦잠자서 부랴부랴 출근하다 QM5를 밀다가 뒤에 산타페를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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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2대 아무 이상 없더군요.. SUV 2대라.. 살았다고 안도하고 2대에 일단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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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페 차주분 웃으며 별거아닌데 전화했다며 고맙다고 말하고 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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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5차주분께 전화드리니 나중에 확인 후 연락주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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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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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있으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사진 보니 후방센서에만 큰 문제는 없으면 육안상 약간 스크레치 난 부분은 그냥 넘어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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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내세요." 라고 연락이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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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전화하니.. 차량 확인을 아직 못했다 하시더군요... 근데 차량은 이미 딴 곳으로 이동하고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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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금 무지 불길합니다.. 차량 원래 있던.. 뒷범퍼 긁힌자국(좀 심한거...) 미리 사진 다 찍어놓고 박은부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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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사진찍어두긴 했습니다..(혹시나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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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자로는 그냥 아무일 없듯 넘어갈것처럼 하면서도 자꾸 "후방센서" 이게 맘에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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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차량까지 딴곳으로 이동시켰는데 확인을 안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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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욜날 날 밝으면 정비소가서 후방센서 드립할거같아 무지 불안합니다 ㄱ-... 진짜 ㅠㅠ 아낙.. 손으로 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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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연락이 없고 자꾸 차량 확인해보겠다는 말만하는지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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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찍히는 자리라 혹시나 센서가지고 고장났다고 나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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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심한걸까요.. 아니면 진짜.. 와.. 미치고 팔짝뛰겠습니다.. 불안한데 너무 불안한데.. 이런건 이상하게 딱 예상이
맞아떨어지니 ㅎ니ㅚㄴㅂ02ㅔ35@~#^%~@...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ㅠㅠㅠ
그냥 편안하게 기다려보세요 ^^ 살만하니까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제가 볼 때, 기능상으론 후방센서가 멀쩡한듯하지만, 큐엠차주는 괜찮다고 없던일로 넘어갔는데 갑자기 문제생기면 안되니까 확실하게 알아보려고 사업소 예약해서 들어갔다가 올것같네요.
들어가서 정비사에게 전혀 문제없음을 확답받고, 나오려는듯.
크게 걱정하실건 없어보이네요.
그나저나 중립세워진 차량을 미실 때는 아주 약한 힘에서 서서히 천천히 밀어야 합니다.
어떤차는 열나게 힘줘도 안밀리다가 갑자기 탄력받고 쭉쭉쭉쭉~~~쭉쭉쭉쭉쭉~~ 밀려나갑니다. 그걸 세우기는 정말 어렵죠.
예전에 주차장에서 그걸 세우려던 여자분이 차와 차사이에 끼어서 압사사고로 사망한 사건도 있었죠!!
상황을 맺어줘야 하는데 연락이 없으니 눈텡이??? 등등을 걱정하는거지 보상해 주기 싫다는 말이 어디 있나여?
전 양심 있는 분이라 생각드는데요!
그후 이동이라면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ㅋㅋㅋ 웃기신분이넹. 이중주차해놓은차 긁고가면 아무 처벌 없는건가요?
민사람 과실이 높고 사이드 안채운 차주과실도 있습니다
어떤경우는 민사람 100%할때도 있구요
에혀.. 좋은두분만나고도 못믿어서 전전긍긍이라..
성격좀 고치셔야 하겠네요.
나중에 고쳐달라하면 고쳐주고 욕한마디 하세요.. 미리 앓지마시고.
큐엠빠는 혹시몰라서 그랫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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