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머니와 월요일 함양에 꽃구경 다녀왔습니다.
80이 넘어 보이는 어머니를 휠체어에 태우고 휠체어를 밀면서 꽃구경 다니는
중년에 여성분을 보면서
우리 부모님 세대는 20대에 아기를 낳기 때문에 세월이 흐르면 같이 늙어 갈수가 있는데
지금은 같이 늙어가지는 않을것 같네요.(제가 80이되면 우리딸래미는 39? ㅎㅎㅎ)
무튼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노력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와의 하루 데이트 허락해준 갓 돌지난 딸램 육아하는 와이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와이프도 어디선가 눈팅하고 있기에.... ㅎㅎㅎ)
다들 명절 잘 보내세요~^^
즐거운 연휴되세요^^
입장료 만원 ㅠㅠ 시니어는 50%할인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