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산책하고 집에 가는길에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에 배달오토바이가 서더군요.
그래서 명절인데 저녁 늦게까지 배달하느라 고생이네.
우리 골목이니 어느집일까? 잠시 생각했습니다.
오토바이 뒤에 음식 넣는 통?을 열더니 뭘 바닥에 버리고
다시 오토바이타고 제 옆을 지나가더라고요ㅋ
그래서 바로 다가가 보니 쓰레기 투척하고 감ㅋㅋ
멀리 안갔길래 "지랄도 병이다"라고 외쳤는데..
암튼 이래서 딸배 딸배 하나 봅니다.
굳이 가다가 오토바이 세워서 버리고 가는건 무슨심린가요?
별로 더러워 보이진 않아서 저희집 마당 쓰레기 봉지에 버리긴 했는데..왜이러는지 원..
살면서 쓰레기 한 번 안버린 사람 없겠지만..
굳이 오토바이 잘 타고가다가 자질구리한 쓰레기 버릴려고 오토바이 세워서 이렇게 버리진 않죠..
암튼 별거 아니지만 어처구니가 없네요..
4거리에보면
단속 안하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더라구요
오토바인지 사람인지 횡단보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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