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경주펜션 보니깐 저런 사람들은 악의적으로 했지만
간혹 어리숙한 판매자들이 현금영수증 관련되어 세무조사 받는경우가 있어 몇글자 남겨봅니다.
예전에 1층에서 매장 장사할 때 많이 당하는 수법이었는데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하면서(약 10~20만원 사이)
카드결제합니다. 당연하게 카드결제 해주죠....
그리고 잠깐 포장하는 사이 이야기하다 소비자가 말합니다.
"아참 그카드로 구매하면 안되는데...."
하면서 지갑에서 카드 찾는 척 합니다 대략 1~2분가량 하면서
"그냥 계좌이체해드려도 되나요?" 말하면서 현금영수증 또는 세금계산서 필요없다.... 개인구매자라
쓸모없으니 VAT 빼고 그냥 드리겠다. 라고 하면서 다른계좌 요구합니다.
여기서부터가 문제인게....
그간 매출누락을 일상화 하셨던 분들은 핡핡 감사합니다. 하고 다른계좌 알려주죠....
그러고나서 며칠 뒤 물건 환불하러 오면서 현금 받아갑니다.
이후 어떻게 되었냐구요?
소비자는 카드영수증에 있는 사업자 명 + 차명계좌 이체내역 으로 국세청에 신고합니다.
그간 매출누락 일상화되었던 사장님 차명계좌로 사용했던 그 계좌로부터 비롯하여 사업주명의 모든통장
소명해야합니다..
저역시 이거로 당할뻔했는데 그때 사실.... 온라인매출이 더 커지고있는 상황이라
그냥 옥션이나 G마켓에서 쿠폰사용해서 구매하라고 돌려보냈는데 그게 신의 한수였더군요...
그날 그근처 지인이 운영하던 매장에서 저짓해서 포상금 받았다고......
여튼 소액이라하여도 매출누락 하지마세요..
요즘같을 때 한방 잘못맞으면 못일어 납니다.
세금 조금 더내고 정신건강하게 장사해서 차라리 물건 더 파는게 낫지
세무조사한방 맞고 그거 소명하려고 시간빼앗기면 그게 더 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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