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구암동 소재 중학생이 길에서 담배피며 걸어오더군요.
처음엔 설마?ㅋㅋㅋ
가까이서 보니 담배ㅋㅋㅋ
저 : 담배안끄나?
중학생 : 죄송합니다(손으로 담배잡고 바닥에 내려놓고 발로 밟아 끔)
군대 이후로 이렇게 담배끄는거 첨봄
저 : 존만한 새끼가 쳐 돌아가지고
중학생 : 죄송합니다(빤스런)
꽁초 주으란 말은 못했네요.
세상이 이렇습니다.
학생은 이글 보면 늦지 않게 정신차리고
담당 학교 선생님들은 학생 지도에 힘써주시길..
그러다가 큰일나유
요즘애들 무서워유ㅠㅠ
칼빵 맞으심 우짜실라고
입이 먼저 나갔습니다;;;
칼 들면 제가 먼저 빤스런;;ㅋㅋㅋ
학생을 위해 말한게 아니라
횽을 위해 드린 말입니다^^
터프하고 멋진횽
좋은 오후되세요~
담배꺼라 했더니
꼬라보더니 담배꽁추를 확 던지더라구요~~~
아!!! 돌뻔~~
원래 화장실에서나 골목에 쭈그리고 피는 담배가 정말 맛있는데.....
요즘애들이 그맛을 알까 몰라요~
으~~~안타까울뿐!!
그래도 지적하면 고칠 학생은 분명있을겁니다.
ㅡ.ㅡ
구암중학교 이새끼들.....
저도 뭐 어릴쩍 피워되서..ㅋㅋ 맘은 알지만 그래도 으른들 무서워 할 줄도 알았죠..ㅎㅎ
요즘은 그런게 없나봐요 저도 동내에서 자주 목격하지만 횽 처럼 못하겟네요 어린딸래미 내비두고 갈 순 없자나요
ㅜㅜ 용기에 박수를 )()()(
저같은 솔로가 가끔 총대메고 앞장설테니 맞고 있으면 신고 부탁드립니다ㅋ
저도 머릿속으론 어쩌지?했는데..말이 툭 튀어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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