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형님들 안녕하세요.
야놀자로 인하여 인생을 망친 남자 입니다.
작년 네이버 기사에 댓글에
국내숙박 업주들 등에 빨때꼽고 해외순방 다녀오신 이수진씨 기사입니다. 라는 글을 게시후 야놀자에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모텔 업주입니다.
야놀자는 저에게 본인들이 고소를 취하할테니 합의를 하자!
합의 내용은 앞으로 야놀자를 인터넷에서 욕하지 말라! 만약 다시한번 야놀자를 욕하는 글을 작성할 경우 민형사상 모든 책임을 지울것이다.
하지만 저는 합의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가 피의자에게 합의를 종용하는 상황도 웃겼지만 지금 시대에 예전 군사정권에나 일어날수있는 이런협박을 한다는것도 기가차서 합의를 하지 않았습니다.
합의를 하지않은 댓가는 참혹했습니다.
너희 모텔은 이제 야놀자 광고를 할수없다.
계약약관에도 없는 단순히 야놀자와 민형사상 합의를 안했다는 이유로 계약 해지를 당하였고, 저는 당시 야놀자를 통하여 얻을수 있는 매출 월 600만원의 손해를 보았습니다.
더이상 견딜수 없어 직원들을 모두 내보내고, 제가 청소하고 카운터를 보며 6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혼자 청소하고, 혼자 카운터 보고, 업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갈수도 없었고, 보증금을 다 까먹은 상태에서 지금은 남의집에서 일을 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갑질을 가맹점에 하였음에도 야놀자는 손정의에게 2조 투자를 받으며 승승장구 하는 모습에 저는 정신병까지 얻었으며, 야놀자라는 기업에 증오심을 가지게되어 울분을 토해보고자 금일 잠실대교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현수막을 제작하여 펼치는 1인시위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억을함을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그냥 저의 한 풀이입니다.
자영업자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보배형님들의 위로도 받고 싶고, 만약 이글을 보시는 기자분이 계시다면 010-9581-4010으로 전화를 주시면 제가 취재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항상 정의로운일에 앞장 서시는 보배형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상 글을 마칩니다.
최말단 자영업자 중간수수료 착취해서 죄다 하층먄으로 전락시킨
요즘 사장들은 24시간 카운타 보시는분들도 많습니다.
배달? 안합니다.
리뷰?? 애라이 신경 안씁니다
오신분들께 정성껏 대우 해드림 찾아주십니다.
이렇게 상생을 모르는 기업들이 커간다는 건 공정위 등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귀차니즘도 있지만..
리뷰 같은것도 잘 안 봐요.
저도 소상공인이고.
이떻게 굴러가는지 잘 알거든요.
말로.. 글로 위로할수밖에 없어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시구요.
위치는 어딜까요.
신랑하고 오붓한 시간 내고 싶을 때
가볼께요.
맘 다잡으시고 꼭 일어나세요..
하지만 기업간에서로상생하는부분이 자리를잡아야하는데 한쪽만 배가불러가고있으니 그게문제라는겁니다 또한쪽은 선택의폭이넓혀짐으로 소비부분에많은도움이될것이며 한편으로는 그렇기때문에 가격을 더올리지않으면안되는 상황에 다다른듯보입니다
오히려 시장이넓으니 혜택이많다?마트에가면원+원행사를하는데 알고보면 그게그거?
구재래시장의맛이 시각으로나 미각으로나현실감과정을교류하면서덤이있었다면 플랫폼기업들의수수료및광고료기타는 결국소비자에게 그만큼을 더해 돌아갈수밖에 없다고 보는 1인입니다
무조건 나쁘다는건아니고 서로상생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갖춰야 그게바로 이 시대에진정한플랫폼이아닐까 되짚어보고생각하게됩니다
허나 현실은 답답하네요. 대기업상대로 개인이 싸운다는건
그래도 굴복당한다면 잘못을 인정받지 못하므로 내주먹이 깨져도 돌덩이 부셔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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