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오후 6시경 이마트(자양점) 주차장에서 난 접촉사고입니다.
그랜드카니발 (운전자 1명, 동승자 4명) - 본인
로체 이노베이션 (운전자 1명) - 상대방
휴일이라 차가 계속 막히면서 조금씩 빠지는 상황이었으며, (추월 아니며, 그랜드카니발이 앞쪽에 있는 상황)
그랜드카니발이 코너를 도는 중 로체와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중앙선은 없으나, 차2대가 같이 나오는 구조이며, 출구 매표소도 2개가 존재합니다.
사고 후 로체 운전자분께서는 왜 옆으로 바짝 붙어서 오냐며 따지셨는데,
차선은 없지만 제 공간이상 넘어가진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뒤차 정체로 인해 사진만 찍고 차는 건물 밖으로 뺀 다음 각자 보험사에 연락을 하였고,
보험출동기사가 온 후 로체 운전자분께서는 서행중이 아닌 정차중이라고 계속 얘기를 하고 있어 결론이 나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랜드카니발 블랙박스에는 하필 사고시간대 녹화기록이 없으며, (전원잭 문제로 블랙박스 꺼져 있었음.)
로체에는 블랙박스가 없었습니다.
CCTV 또한 사고 위치에는 없으며, 입구/출구 부분에만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차 중인 로체를 그랜드카니발이 코너 도는 중 부딪힌 것인지, 로체가 코너를 크게 돌다가 부딪힌 것인지 알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1. 로체차량이 정차중인지 서행중인지 알 수 없음..
2. 중앙선은 없으나 공간을 넘어와 있는 부분은 과실이 없는지?
3. 그랜드카니발은 본인 공간에서 주행하였으나, 옆, 뒷부분을 확인 못한 과실이 있는지?
보험사에서도 서로 피해자 주장이기에 과실비율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만일 이런경우 어떤 판단이 가능한지, 어떻게 처리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당연히 한대씩 나와야 하며 출구쪽에서 2군데로 갈라져 나가야죠
선행차량 카니발이 벽쪽으로 붙어서 로체가 빈틈을 노리고 앞지러 가려다 사고났네요..
잘잘못 과실로 따지자면 후행차량 로체의 잘못이 큽니다.
카니발이 선행차량이고 로체가 후에 있고 서로의 공간을봐도 로체의 과실이 크겠군요.
사진으로 봐도 그렇고 정황을 봐도 로체 과실이 커 보이는데 움직이지 않았다고만 하니
증거가 없어 답답하네요 혹시 뒤에 차주분들중에 블박가진분 계실지도 몰라서
그 분들 글 좀 보게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추천은 구걸이라 배우고 있습니다 굽신굽신
한줄씩진입 후 선행차량은 예를 들어 오른쪽을가면 뒷차량은 왼쪽으로 가야죠
도로를 다니다보면 마지막 차선이 좀 넓은곳이있는데 꼭 두대씩 지나가는것도 종종 보임
그리고 주차장 출구를 좁혀서 한 대만 지나가도록 하거나 가운데 봉을 세워야겠네요.
저런 출구는 또 처음이네요.
가상의 주행선을 생각해보면 후행차량의 명백한 잘못이긴 한데...
정지 주행 여부가 중요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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