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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랑스 폴리카르 써킷에서 열린 프랑스 GP는 해밀턴의 폴투윈(폴포지션, 우승)으로 끝이 났습니당.
역시나 지난 캐나다GP의 베텔처럼 시작부터 치고 나가더니 크루징후 무난하게 우승했습니다.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열심히 갈아가며 연이어 퍼플을 찍더니 결국 우승하네요.
2위는 해밀턴에게 ㅈ ㅗㅈ대가리 소리를 들은 막스 베르스타펜,
3위는 김형이 포디움에 올랐네요. 간만에 노익장을 과시하며 리카르도를 담궈버리고 그대로 질주하면서
베르스타펜의 후장까지 노려보고자 했으나 그놈의 랜스스트롤이 타이어펑쳐를 일으켜 나가리 되는 바람에
VSC상황이 선언되며 그대로 3위....
세바스찬 베텔은 로켓스타트로 2위로 치고 올라갔으나 턴1에서 휠락이 걸리는 바람에 재동력을 잃어버리고 보타스의 차량과
충돌후 보타스는 뒷바퀴가 빵꾸, 베텔은 프론트윙이 아작나 둘다 나란히 첫랩에 꼴찌로 추락,
이후 베텔은 추월쇼를 보여주며 5위까지 올라갔으나 4위와의 차이도 어마어마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5초스탑앤고패널티까지 받으며 5위를 차지합니다.
"야 쉬벌 F1차에는 왜 ABS가 없는거야?????"
르노의 버터남 카를로스 사인츠 Jr는 첫랩의 선두권 크래쉬로 잠깐이지만 3위라는 어색한 순위를 마크하다가
점점 순위가 떨어지고 막판에 엔진출력이 확 떨어지는 바람에 8위, 그뒤로 헐크가 9위를 차지해 르노듀오는 포인트 피니쉬를 했으며
페라리의 희망인 자우버의 샤를 르클레르가 마지막으로 포인트 피니쉬를 해서 10위..
프랑스 출신의 포스인디아 소속의 에스테반 오콘, 토로로쏘의 피에르 가슬리는 첫랩 턴3에서 크래쉬를 일으켜
고국팬들의 뒷목을 부여잡게 했습니다. 역쉬 F1은 크래쉬가 가장 재미있다는걸 고국팬들에게 보여주네요. 서비스 쥑임.
그리고 당연하다는듯 윌리엄스의 세르게이 시로츠킨이 꼴찌를 합니다. 랜스스트롤은 타이어 빵꾸로 리타이어..
제가 윌리엄스의 수장 클레어 윌리엄스라면 이놈은 자르겠습니다.
차라리 한손이 불편한 로버트 쿠비차나 은퇴한 마싸를 다시 쓰겠음..ㅡ.ㅡ;;
다음 그랑프리는 오스트리아 레드불링에서 열립니다. 이번주 금-토-일!!
다음주는 잊어먹지말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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