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보구역에서 아이가 타고있다는 스티커 붙인 개니발 아짐이 중앙선 침범+갓길택시 추월해서 신호위반 하는거 보고 빡이채서 신고하기 시작...
부산이라 운전개판이라는 오명도 좀 씻고싶고
저도 아짐인데 우리아이가 이런 위험한 환경(?)은 좀 피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 올 7월쯤부터 신고 시작했습니다..
저도 역시 운전자라 불법주정차들 너무 찍고싶은데 제차신호조작이나 신호위반 실선변경 이런거 위주로만 올리고
아이데리고 낮에만 다니는지라 딸배가 잘 없어서 딸배는 한번만 신고해봤어요
택배나 뭐 업으로 하시는 분들 시간이 귀하니까 생략하고 마트 가는길에 아짐들 진짜 운전 개차반 무조건 신고입니다
저도 mb면허라 운전 잘 한다 할 순 없지만
제 운전경력 두배인 남편이 차 더 잘긁고^^
아버지 화물차 하시는데 진짜 귀에 딱지 앉을 정도로 훈계 많이 듣고(아직도 훈계중이심)
김여사 소리 안들으려면 금융치료 일단 좀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 시작된 신고인데
1%달성도 하고 100건이 넘어서 기념삼아 올려봅니다
기분도 좋고 탕탕절이라 이따 밤에 육퇴하고 탕수육 시켜먹을 예정^.^
비록 대가를 받지 않는다고 하지만, 자녀분을 위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전 2%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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