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8년 정말 힘드네요
작년 말에 잘다니던 직장 해고되고
다시 일자리 구해 잘되겠지 하고 연애하던 지금 와이프랑
올해 4월 어렵게 결혼도 하고 살다가 갑자기 장인어른의 대장암 통보.....
그리고 엊그제 저희 어머니의 잊고있엇던 16년 유방암에서 간으로 전이 됬다는 통보 ...
참... 올해는 제 평생 살면서 잊지못할해가 될꺼같아요
어머니가 옛날부터 몸이약하셔서 보험도 하나 없는데 치료비도 막막 하네요
지금 병원에 입원하셔서 백수인 아들이 보조침대에 누워 신세한탄 해봅니다 할수있는게 없네요 참... 그래도 해볼만큼 해보렵니다
잠도 안오고 참 갑갑하네요
보배 형님 동생들은 무탈하시길 빕니다
좋은결과있기를바랍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타조님! 원래 악재는 겹쳐오는거고 호사다마라고 했습니다.
다 지나가고 곧 기쁜 소식이 올겁니다!
화이팅!
몇몇 암등도 지원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보험들기 시작한게 90년대 이후부터였는데....
저희 아버지가 급여받기전 4천가까이 수술비나와서 한참 쫄았었습니다.
급여받아봐야 20-30%면 천마ㅏㄴ원이 넘는돈이니까요....
이미 수년간 다양한 수술로 털린쳐지라 더구랬었구요....
아무튼 운좋게 올해부터 일부 문제인케어로 치료비 4백여만원 정도에 끝냈습니다.
보험료 3천원 더오른다고 지랄하는 새끼덜 대가리 뽀개버리고 싶더군요
지들 애비애미 안아플 줄아는건지.....
항살 밝게 사세요 그래여 어머니도 더오래사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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