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꿀꿀한 월요일 회사 출근하여 주차하고 2시간 정도 뒤에 담배피러 나왔더니 자동차가 뙇!
야무지게 긁고 나르셨더군요.
바로 열받아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꺼내들고 사무실 꽂아서 조회했습니다.
다행히 블랙박스에 잘 찍혀있고, 번호도 이정도면 판별이 될 것 같습니다.
참, 지하에서 올라올때부터 사이드도 안피고 ;;
이제 문제는 이 양심불량자를 어떻게 처리할지입니다.
솔직히 처음 마음 같아서는 건물 전체에 도배해서 망신을 좀 줄까도 생각했었는데
같은 건물에 근무하는 사람같아서...경비실에 안내문만 붙이고 기회를 좀 줄까 합니다.
그래도 자진납세 안하면 경찰서 찾아가야하겠죠?
글 쓰신분이 기회까지 주신다니.. 착하신분 같음..
조용히 말씀해보시고
말안통하는사람이믄
그때가서 크게 하심이..ㅎ
녹화된 영상 확인 오래동안 안하면 기록 지워지니까 한번 모험해보자 이런심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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