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동 모락산현대아파트 입구.경기중앙교회 앞 삼거리에서 2013.11.25.월요일 오후 08시40분경
삼촌께서 저에게 오토바이를 갖다 주시기 위해 오토바이 운행중에 차량과 비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그 시간때 목격자와 도움주신 분들이 많으신데 그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목격자가 없어 보험 접수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 시간때 목격자 및 블랙박스를 찾습니다.
당시 상황을 설명드리면
오토바이위치는 로드뷰차량(1번사진→2번사진 위치로 이동)위치에서 신호를 받고 1차로에서 가는중에
우측그랜저차량 위치에서 차량이 우회전으로 들어오면서 끝차선을 물고가지 않고 바로 1차선으로 들어와
오토바이가 바로 앞에서 차량을 발견하고서, 차량을 피하기 위해 브레이크를 잡았는데
이날 아침부터 비가 온상태라 노면 상태가 미끄러워 앞바퀴가 미끄러지면서 그대로 바닥으로 쓸려 5m 가량을 미끌어졌습니다.
그로인해 삼촌께서 어깨와 다리 가슴타박상을 입으셨고,
오토바이도 손상으로 시동도 걸리지 않고 한쪽면이 전부 갈리고, 카바도 많이 깨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사고를 원인제공한 차량은 사고를 발견했음에도 잠시 멈짓한 후, 그대로 100m가량을 가다가
사고를 목격한 다른 차량들이 쫓아가서 사고를 알려 차주께선 사고 현장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러면서 차주인인 여사님께서 괜찮냐고 하며, 자신은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하여 삼촌께서 상황을 설명하니
전화번호를 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몸이 안좋으시면 병원가보시고 연락을 달라고 하였답니다.
그러고선 삼촌께서 저에게 연락을 주셔서,
저는 놀란가슴이 얼른 차를끌고 사고장소로 갔는데 삼촌께서는 가슴을 잡고 통증을 호소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단독 사고로 생각하고 도착했는데, 상황을 듣고 보니 차주는 없고 삼촌 혼자서만 계셔서, 차주는 어디 갔냐고 물어보니
내일 병원가보고 연락주기로 했다고 하여, 경찰에 신고는 하셨냐고 하니, 경찰은 안와도 되고 보험접수만 하면 된다고 하여
그러려니 하였습니다. 근데 차주인 여사님께서 음료수를 하나 사들고 다시 걸어오셔서는 괜찮으시냐고 또 물어보시면서
병원 꼭 가보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고는 또 묻는말이 "근데 제가 처음 사고가 났는데 제가 멀 잘못한거죠?" 라고 물어보길래
또 상황 설명을 해주니 그럼 보험접수해줄테니 꼭 병원 가보고라고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알았다하고 서로 현장을 떠나고선 그날 삼촌이 너무 힘들어하셔서 일단 보험접수번호를 알려달라고 전화를 하니
여사님께서 이곳 저곳에 전화를 해보셨던지 나중에는 남편이라는 사람이 전화해서는 , 자기네는 접촉사고가 난것도 아닌데
왜 보험접수를 해주냐고 말하는 겁니다. 비접촉사고 인데 자신들이 오토바이를 들이 받은것도 아니고,
보험접수는 못해준다고 합니다. 너무 황당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 그시간때 목격자나 블랙박스를 가지신분들
계시면 꼭 좀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사례는 꼭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비접촉사고 인데도 원인제공한분이 가해자가 될수 있나요? 자기네는 절대 그럴수 없다고 우기시는데,
이번일로 사고후 경찰신고와 보험접수는 꼭해야겠다는걸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연락처 010-9403-1625 연락못받을수도 있으니 문자 꼭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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