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눈팅만 하던 유령회원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 금일 화물택배회사 지게차와 저희 회사 밴승합차량의 문제로
보배 회원님들게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금일 오전 택배회사로 부터 물품이 도착해서 찾으러 오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부피가 PALLET 분량이라 화물차를 가지고 오라는 소리에 화물차는 없고 승합 밴(스타렉스 5밴) 차량만 있다고 하니,
PALLET 채로 못 실어 준다고 합니다. 다른 택배회사에서는 여러번 지게차로 상하차를 했다고 하고
전화를 끊고 약 1시간 뒤에 택배를 찾으러 갔습니다.
PALLET에 물건이 쌓여 도착해 있었고 , 운임요금을 계산을 하니 , 계산하던 여성분이 지게차를 끌고 오시더군요
지게차 운전을 할 줄은 아시는 것 같은데 , 잘 못 하시길래 불안한 마음이 들어 '그냥 내가 직접 한다고 할까 ??'
혼자 이러고 있는데 지게차 여성분이 옆에 잘 바주세요 하길래 .. 알았다고 하며 보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익숙하지 안아서 인지 똑바로 PALLET 를 넣지 못하길래 , 후진 하셨다가 다시 진입하시라고 말씀드리는데
때마침 택배회사 남자분이 오시더군요 . PALLET는 스타렉스에 반쯤 걸처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더니 지게차 여성분은 남자분께 지게차를 넘기시고 사무실로 들어가시고 , 저는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데 ,
이 남성분이 지게차를 후진했다가 다시 스타렉스 적재함에 PALLET 를 적재하다가 , 스타렉스 트렁크 문짝을 찌그러트렸습니다.
당연히 저는 옆에서 진입하는 지게차를 보고 있었으며 , 지게차와 차량간에 접촉전 '스톱'이라고 약 3회 정도 외첬는데
안들렸는지 그냥 밀고 들어와 , 문짝이 손상 되었습니다.
지게차 기사님께 문짝 손상되었다고 말하니 , 자기네 소장이 오면 전화 준다고만 하고 본인 볼일 보시더 군요
(미안하다는 소린 없이) 저는 순간 멍 하게 있다가 , 사무실에 가서 제 명함과 택배회사 명함만 교환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택배회사로 부터 전화가 왔는데 , 차 망가졌나고 묻길래 , 그렇다 그러니 ,
아침에 내가 못 실어 준다고 했는데 왜 실었냐 ?
이러시더라고요 .. 순간 기분이 나빠서 그래서 어떻게 처리하시겠냐고만 묻고
아무말 안하고 있으니 ... 원래 안된다 / 왜안되는 걸 실어 달라고 하냐 ~ 계속 이말만하길래 순간 욱 해서
당신네 직원이 지게차를 직접 끌고 와서 차 어디있냐 묻고는 적재하다가 사고난거다 막말로
내가 실어달라는 말은 한마디도 안했다 . 이렇게 따지니 그럼 반반 부담하자
하더군요 .. 얼마전에 공업사에 입고 시켜서 같은 부분 교환 해서 출고한 터라
다시 수리는 해야 하는데 .. 이거 반반 부담하는게 맞는 건가요 ???
이럴땐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흔히들 말씀하시는 제 입장에서만 쓴 글은 아니고 , 사실 그대로만 썻습니다.
일단은 회사에 보고를 올린 상태라 저한테 불이익이 있는 것은 아닌데 , 솔직히 지금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잘잘못을 따져보고 싶네요 .. 회원님들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다음내용이.......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
---- 이건 아니죠? -----
저도 수정합니다.
아무런 지식없이 말씀드리면
반반 부담 하면 열받을것 같네요 ㅡ,.ㅡ
오늘 사고난 지게차는 전동식인데 타이어 바퀴가 달린 좌식이었습니다. 좌식전동지게차는 면허가 있어야 하는 건가요 ??
그타이어가 펑크가 나는 공기주입식 타이어이고 작은 1톤지게차라면 3톤미만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이라고 따로 취득하여 운행해야합니다.
둘다 잘못이 있어 보입니다.
실어달라고 했다해도 차량 손상입혔으면 다물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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