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좋은 정보 많이 참조하는 교사블 게시판에 저도 하나 보태 볼려고 올립니다.
작년에 출장길에 겪었던 일이네요.. 분기점에서 너무 급하게 차선 변경하다가 일어난 단독 사고입니다.
깜짝놀랐지만 침착하게 정차 후 가서 살펴보니 운전자 분이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하셔서 바로 119 신고하여 차량 위치 설명하고 .. 마침 순찰차도 왔길래 간략히 정황 설명하여 드리고.. 그리고 가던 출장길을 계속 갔습니다.
사고가 그만하길 다행이었고.. 운전자 분 지금은 완쾌되셨길 기원하며.. 모두모두 안전운전 합시다 ^^
그나저나 충격이 상당했겠네요....
이해가 안되네..
절케도 사고가 나는군요.
진짜 경험 부족이네요.
저런 경우 도로에 차가 별로 없는 도로라면
굳이 저길로 꼭 가야하는 경우라면
일단 갓길로 차를 세웁니다.
그리고 뒷상황 봐가면서 비상등 켜놓고 후진으로 살살 분기점으로 다가와서 진입합니다.
님 댓글 이해 합니다.
저래 사고나는 것보단 그래도 낫다는 생각에 욕먹을 각오하고 단 댓글입니다.
다음 분기점에서 돌아오는게 맞는겁니다
뭔 살살 기어서 후진을 합니까?
닉에 견자 들어 있다고 견같은 꼬리글 다는 건가요??
행여나 이글보고 따라하는 초보나 김여사 있을까 겁나네...
차선책이더라도!!
고속도로 후진은 절대 금물입니다 !!
무슨 자기차가 키트카인중 아남..........
급하면 윗분 님들 말씀처럼 갓길 정차후 살살 후진 하고 드가겠죠...-_-;;
안타깝네요 너무 무리하신듯...
옆에 다른 차량들이 없었던게 천운이로구나...
왠만큼 하체 튠해놔도...저건 털릴거 같은데..순정으로 시도라니....ㄷㄷㄷ
저기 초행길이면 햇갈린다능............
단순 착오시겠지만..
저속도로 저각도에서 급차선변경을 한다면 당연히 중심을 잃을게 뻔한데.. 뭐가 그리 급하다고 미친듯이 달리다가.
저리 차선변경을 해버리는지.. 10분 벌려다 차는 폐차..
소나타놈 좀만 늦었음 사람잡을뻔할놈인데
그래도 구조요청까지 해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보통 자기차가 이쯤에서 이 속도로 꺽으면 될지, 안될지 란걸 알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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