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일 사거리에서 앞차가 노란색으로 바뀌자마자 정지선을 훨씬 지난상태에서 급정지하여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밀리면서 박았습니다.
보험사에서 와서 100% 제 과실로 얘기하셨고 일단락 되었습니다.
그 후 보험측에서는 원하는 공업사가 있냐는 질문도 하지 않은 체 대기중이던 렉카에 끌려 자신이 아는 공업사로 가져갔습니다.
일단 수리품목은 범퍼, 그릴, 라지에이터(휘었음), 냉각수가 새는정도였고
공업사 측에서는 안개등, 전조등, 하부프레임이 휘었다하네요..배선 커넥터 꼬다리라해야되나? 그게 한개 깨져서 바꿔야된답니다.
원래 초기 견적비는 520이었는데 아는 지인이라 420에 해주신다고 하네요
아직 부품이 없어 시작도 못한 상태구요..
탈착하라는 얘기도 없었는데 앞유리, 앞좌석시트 등 본넷안이며 죄다 뜯어놨습니다.
본넷은 판금할 예정이구요...
엔진룸은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견적비가 470 (자기부담금50포함) 나왔는데 적정가격인가요..?
견적비 이게 맞는건가요..ㅠㅠ
만약 470이라면 중고차 감가는 얼마나 될까요...?
ps. 1급공업사에 맡겼습니다
그래서 일단 다른데 알아보겠다하고 운행이 가는한 상태라 차를 끌고 집근처 카센터 갔더니.. 80 나옴...-_-
절대 보험사 아는곳은 가지마세요 ...
자차 하더라도 왠만하면 지정서비스 센터 가세요 그나마 맘이 편합니다. 그리고 사기도 잘 못칩니다 ㅇ_ㅇ
그냥 사업소 입고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초기 견적비는 520이었는데 아는 지인이라 420에 해주신다고 하네요"
이말에 참....
세상에 믿을놈 없네요
렉카들 다아는공업사끌고갑니다..공장옮기시는게..
사진으로만 봐서는 정확히 알순 없지만
견적이 좀 쎈거 같습니다.
어이없는견적이군요
소개비로 100만원정도먹겠군요
다 사기임... 서울쪽인가 엄청 비싸네요....
뭐든지 본인이 아는사람족이 제일 낫죠~~ 대구쪽인분들 소개 시켜드릴수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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