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업체 비용 과다청구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겠지요.
그걸 알면서도 업체를 이용하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마도
내 스스로 할 수도 있지만 그 시간에 차라리 다른 일을 하겠다는 것이겠죠.
그런데 그 업체를 동네 정비점, 혹은 메이커 정비가 아닌 야매 공업사만 이용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저 역시 스스로 하고자 하면 간단한 것을 할 수도 있으나
손에 기름 바르고 추운데 밖에서 시간 보내는 것이 조금 꺼려져서
나름 인지도 있는 SK스피드메이트를 자주 이용합니다.
공임은 각 작업과정 별로 프랜차이즈 본점인 SK네트웍스에서 정한 것이 있고
그 공임 안에 가맹점 마진도 포함이 되어있죠.
어제 점화플러그와 엔진 팬벨트 교환을 하러 갔습니다.
벨트 부품가액이 20,000원
점화플러그 모비스 부품가액이 40,000원
그리고 공임이 두 작업 다해서 27,000원
요렇게 달라길래 일단 결제를 해주고 와서...
눈탱이로 하도 유명한 집이라 품번으로 검색을 해봅니다.
벨트 9,300원
점화플러그 8,000원
두개 다 해봐야 부품가 17,300원 입니다.
거짐 70,000원을 공임으로 쳐 받아 잡쉈더군요.
순간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바로 전화하고 내역 똑바로 뽑아보라 할래다가 하루 지난 오늘 오전에
혹시라도 부품가액이 더 비싼게 아닌가 해서 부품 대리점 들러 다시 확인을 합니다.
맞습니다.
정비 한 곳으로 가는 도중에 전화가 오더군요.
고객님... 어제... 그래서 다시 연락...
어제 저녁에 정산을 19:30 경 했다는데, 그 때 바로 전화를 안하고
아침에 부품가게 가서 "이런 씨바새끼! 눈탱이 또 좆나게 때렸네. 씨바 죽여버린다!" 소리치고
그 쪽으로 출발하니 부품점에서 전화해준거 받고 전화해놓고선
어제 그거 알았고 아침에 바로 전화할랬다 운운하며 사과를 안하는 겁니다.
우선 사과를 하고 내 말을 들은 다음에 자기 입장을 밝히는게 순서인듯 한데...
여튼, 어제 결제한거 승인취소 하고 새로 결제를 하고 왔는데...
여전히 몇 천원 눈탱이 쳤더군요.
부품가액 17,300원
공임합계 32,500원
(눈탱이로) 기름밥 먹고 사는 새끼들 치고 인간이 옳은 새끼가 없다는 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줍니다.
눈탱이 친거 뽀록나서 다시 계산하는데도 깨알같은 눈탱이 칩니다.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 브랜드를 보고 전국 통일된 공임과 작업을 보고 가는거지
이거 사장놈 얼굴보고 가는게 아닌데...
그래서 본사 콜센터와도 통화를 해서 똑바로 가맹관리 하라고 해놨습니다.
공장을 다른데로 가면 되는게 아니냐 생각하실 분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게 신용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지놈들 돈 버는건 쉽게 벌려고 하면서 고객 돈은 내 마음대로 후려쳐도 되는 돈이라는 생각
그런 생각으로 사는 모양입니다.
암튼, 매출취소 후 새로 결제를 했는데 기분은 몹시 더럽군요.
그래도 거기 쭉 이용하면서 다시 사기치면 그 때는 언론을 통해 전국뉴스 날려버릴 예정입니다.
뭣 빠져라 뺑이치고 번 돈을, 어떤 놈들은 입만 야불야불 거린 다음에 홀랑 털어간다는 것이
너무 열받아서 한소리 한거죠.
남의 주머니 돈 빼내려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놔야 된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데도
아주 모가지 뻣뻣한 놈들을 보고 눈이 돌아가버린 경우랄까요.
오토바이 수리 하실때 부품 센타에서 부른거에 마진 더 붙여서 작업을 하시는건 아니잖습니까.
이 새끼들은 부품에도 마진 붙이고 공임에 또 마진을 붙인다 이겁니다.
여튼 결제취소하고 새로 가격 뽑아서 결제는 했으니 일단 해결입니다.
SK 네트웍스 가맹본점에서 정한 공임은
제 차량의 점화플러그 교체의 경우 18,900원 이랍니다.
벨트교체 경우에는 9,000원 남짓입니다.
어제의 눈탱이 맞았던 견적에서의 공임인 27,000원이 가맹본사에서 받으라는 공임인거죠.
그런데 오늘 다시 계산할 때 공임이 32,500원이 되어버린겁니다.
참으로 깨알같은 눈탱이 아니겠습니까.
플러그 교체 및 벨트 교체에 걸린 시간이 20분 남짓입니다.
부품 60,000 + 공임 27,000 이게 맞냐??
여기서 공임 2만7천은 가맹관리하는 SK네트웍스에서 정해놓은 요금표 대로 정상청구된 공임.
그런데 오늘 가서 한거는
플러그 현대모비스 상사에서 8천원에 파는거 부가세 따로 더 붙이고(8,800원) 공임 18,900원 받아야 될거에 1천원 더붙여버리고(19,900원), 벨트 9,300원짜리에 부가세 붙여서 10,200원 만들어버리고 공임 1만원 만들어 붙여서 도합을 48,900원으로 원래 정상적으로 받아야 될거보다 5천원 이상 깨알같이 더 붙여버리더군요.
암튼 사기꾼 새끼는 사기치다가 뽀록이 나서 오바이트 해야될 상황에도 뉘우치기는 커녕 깨알같은 사기를 또 친다는 값진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맨날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눈탱이나 맞고 댕길순 없는거고...
믿을만한 그런데 어디 없을런지요...
얼마나 못났으면 호구취급 받고 사냐요
나도 기름밥 먹고 살지만
좃같이는 안사는데.....
기름밥 다 욕하는 걸로 보이십니까?
우리가 흔히들 개독 개독 하면서 특정 종교인 욕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봐주시면 어떨까요?
몇 몇 녀석들이 다수의 얼굴에 똥칠을 한다고...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위에 글 내용중에 기름밥 먹고 사는 새끼들...............
이 부분 삭제 하시던지요.
특정업체 또는 어느 뭣 같은 단체 까는것은 좋습니다만
지적한 부분의 내용은 좀 그렇네요.
더군다나 기름밥 드셨봤다면서요.....................
말은 쉬운거죠.
쌔빠지게 눈까리 뻘개 가면서 돈 법니다.
그러시는 분은 직업이 어찌되시는지요?
보배드림 회원들 중에 정비, 매매 등 흔히들 기름밥이라 칭해지는 업종이 많을겁니다.
다 싸잡아 욕하는 걸로 보여서 뭐라고들 하시는 듯 합니다.
눈탱이로 기름밥 먹고 사는~ 으로 이해하시면 좀 나을걸로 생각됩니다만...
수정 해드렸습니다. 이제 됐죠?
그러니까 이 새끼들이 어떤 식으로 하느냐 하면...
부속을 부속센타에서 부르면 1만원 짜리 같으면 계산서 올릴 땐 v.a.t. 10프로를 더 발라서 1만1천원 하고
그 과정의 가맹공임이 1만원이라 하면 이거 역시 1만1천원 이상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겁니다.
그러면서 고객님이 카드결제 하면 우리 먹고 떨어질 게 없으니 이렇게 하는건 니가 이해를 해라 그러죠.
본사 확인까지 한 내용이 가맹본사 받으라는 공임이 부가세 포함 공임이다 이겁니다.
공임에도 부가세 쳐바르고, 부속센타 불러서 쓰는 부속에도 부가세 쳐바르고...
눈탱이까지 쳐바르고...
여튼 개새끼들입니다.
차량이 4기통차량이십니까??
제 추측인건데 40,000원이 나왔다는건 대략 4기통 차량 점화플러그 4개를 말하는거 같구요...(맞다면 개당 2천원씩 차이는
어디든 가도 그정도 차액은 발생할수있습니다.)
벨트가격도 정상 적으로 받은거 같은데요 ㅡㅡ;;
만약 위 말들이 맞다면... 점플 4개 팬벨트 1개 해서 10만원정도라면 공임포함 적당 하지만.
글쓴이님이 화나신건 홈페이지상 금액이 다르단거죵?...
갸들.... 답변 뻔합니다.. 물가 반영안한거라고...할꺼뻔하고~ 열식히시는게 좋을듯 ㅎㅎ
비싼금액에 공임은 아닙니다 ㅎ
점화플러그는 4개1조로 나옵니다. 개별로 사면 제품에 따라 가격이 다르겠지만...
제 차에 장착한 모비스 부품은 개당 2천원입니다. 그래서 4개1조 8천원.
벨트 가격은 모비스 대리점 가서 확인한 가격이 9,300원이고 인터넷 가격은 그 보다 비싼 12,000원.
그리고 작업공임은 제 차량 4기통 다 갈아끼우는 걸로 해서 18,900원 입니다.
제가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짖었다 생각하시면 오산인듯 합니다.
알아볼 만큼 알아보고 이야기를 한겁니다.
말씀이 많이 격하신거 같은데 ㅡㅡ;; 릴렉스 하세용 ㅡㅡ;; 부속값은 해당대리점 마다 조금씩 다를수있습니다 ^^
개당가영두 다를수 있겠지만...ㅎ
점화플러그 가격을 업체에서 부르는게 개당 만원 하면
딱 기통 하나에 꼽을만큼이니 플러그 단품 하나겠구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비스 부품은 4EA 1SET 입니다.
차량 한대분, 기통 4개에 다 꼽을거 들었는 포장이 한개다 이거죠.
딱 한개 산다치면 일반 플러그는 2천원부텁니다.
품번이 같은 부품은 전국 어느 대리점을 가나 같은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 품번이 같은 부품은 전국 어느 대리점이나 가격이 다릅니다.....
하물며 전산시스템에 나와있는 가격이랑 대리점 가격이 또 다릅니다. 직영대리점에 운영하는거냐
개인사업자 대리점에서 운영하는거냐와도 차이 가 있고...
4ea 1셋트 박스에 포장되있을뿐이지... 낮게로 포장이 그안에 되어있지요....
코에걸면 코걸이고 귀에걸면 귀걸이 인데...ㅎ
플러그 값이 싸네용.... 오래된 제 차도
개당 플러그 값이 8300원인데....
그 카센터 다시는 안갑니다.
그리고 주변사람들한테도 가지 말라고 합니다.,
이게 제일 무섭거든요.
저 점화플러그 4개에 그 4개에 달린 배선까지 다갈아서 7만원 나왔었어요.(맞나 그외에도 수리한게 많아서 틀릴수도 있어요.8만원일수도요.)
점화코일 하고 배선이 총 2만5천원.
부품가액은 3만3천원 정도에 공임이 적정하게 붙은 가격이 맞는걸요.
플러그캡이 하나에 만 얼마 하고, 배선이 한 세트4개에 이만 얼마 합니다.
암튼... 부품가액은 합이 17,300원 밖에 안되는걸 부풀리기 했다는게 문젭니다.
할려면 암거도 모르는 김여사들이나 눈탱이를 치던가...
절약한 시간 내가 활용하는 거지요.
뭐 보배에서 찐따놀이를 할 수도 있겠구요.
참 문제야...일단질러놓고보고 아니면 말고...썅...뻥치다 걸리면 전액환불이나 몇배보상 뭐 이런 법만들면 안되나??
그 감정의 소모와 열받아 잠 못잔 것에 대한 보상은 어디서 받아야 할까요?
아무 감흥이 없음
예전에 오일 갈러갔는데 차주 한눈판사이에
도루코로 등속짼다음에 교체드립치다가
차주한테 개욕처먹는 꼴을 봤기에...
제가 가는곳은 vat붙는다고 순정부품은 사오라고함..
그래도 정비하는 사람 전체를 욕하지마시길
정직하게 하는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전부가 그런건 아닙니다. 제 경험담인데
전에 한번 스티어링 오일이 나가서 죽을 뻔한 일이있었는데
사거리좀 지나 있던 스피드메이트 사장님이 오일 그냥 채워주고 견적 주더니 다른 곳이랑 비교해보고 생각있음 오라더군요.
오일 채워주신게 고마워서 만원이라도 드릴려고 했더니
괜찮다고 가라고 하시더군요.
정비?말잘하셨습니다.
그런기술 야매로 배운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임팩이랑, 토크렌치 쓰시는지요??? 아니면 우리나라에 수만개가까이되는
정비 업체처럼, 경력이 얼만데 감으로 충분히 맞춥니다. <<-- 이겁니까??
토크렌치랑, 토크 임팩 쓰면서, 적정 토크 로 쪼으고, 풀때도 정확하게, 푸는 방법대로 푼다면,
위에 정비하시는분 돈달라는 대로 다드리겠습니다.
한가지 에를들까요?
점화플러그 개나 소나 다갈죠. (공구와 하는 방법만 보면, ) 정작 한번 꽂으면, 차량은 3~4만 많으면, 10만이상 타는
점화플러그입니다.
근데, 이거 내가 지금까지 3번 정도 (10만 Km마다) 교환했는데, 왜 토크 렌치 쓰는 사람없을까요? 예? 설명해보세요
경험에 의해서 한다는 그딴 말말구요.
필요하시면, 적정 토크 나와있는 자료 보내드립니다.
정비부터 똑바로 해놓고, 돈을 내놓으라해야하는게 기본아닐까요?
기본의 기본이 임팩 잡는거랑 토크렌치 아닌가요?
헤드깟다 조립하는거 보니까, 죄다 감으로 하더군요.
또이런 댓글이 달릴꺼라 생각합니다.
옛날 기계식 엔진들은, 궂이 그렇게 안해도된다고, 근데 어쩌죠? 옛날 기계식 엔진도 다 규정 토크 있습니다.
모든 볼트들에 대해서, 전부다 휠 볼트 너트 까지,
말이 길었네요.
정비 정비 같이 해놓고, 돈 청구하면 아무말안합니다. 이상끝.
점화플러그 가는데 엔진커버 벗기고, 플러그 배선덮어논 커버 벗기고, 소켓 빼놓은 다음
16미리 소켓렌치로 돌려서 푸는거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거죠.
정비 잘하는 집 가면 간단한 작업이니까 써비스로 부품가액만 받겠습니다 말하는 집도 있을겁니다.
또 실제로 다른데 점검하면서 본넷 열어놓은 김에 플러그 써비스로 갈아온 사람도 있죠.
플러그 점화소켓 빼고 콤프로 이물질 불어낸 다음에 풀어내고 교환해주는 것도 아니고
토크렌치로 규정토크 대로 채워준 것도 아니고
글타고 해서 엔진룸 콤프로 불어서 먼지 좀 청소해주는 것도 아닌데
뭔놈의 공임이 2만원이 넘습니까.
그노무꺼 뭔 기술이 그케 필요하답니까.
기술 기술 하는데, 사람 야마 돌리는 것도 기술이라면 기술이겠죠.
장력 조절해가지고 하는 작업이니까
또 벨트 거는 방식도 봐야 되는거니까 쪼매 더 애쓰겠죠.
기술 기술 그노무 기술 배워가지고 눈탱이 치라고 가르치는 새끼 어디있나요?
기술료라고 캐봐야 한시간 삼만원서 사만원 사이로 나가면 되는건데
솔까 룸 가서 T.C. 나가는거 시간단가보다 더 비싼 기술료는
스피드메이트 가서 뭐 내가 여자라도 잡수고 왔는건가요?
연장 사용에 대한 감가, 전기, 인건비 등등등 해서 공임인데
내 차를 풀었다 조으면 그노무 연장이 작살나서 다시는 못쓴답니까?
새끼들이 쿨하게 과오를 인정하는 놈들이 드물어서 눈탱이가 말 그대로 눈탱이 되는거겠죠.
각설하고, 소비자가 눈 높이를 낮춰서 그노무 새끼들 수준에 맞춘 서비스를 합당한 가격에
제공받고 싶어하는데, 소위 기술자 및 업자라는 새끼들은 얼레벌레 대충 떼우고 돈이나 빨아내자
이런 식으로 하니 욕을 쳐먹는거겠죠.
고객에 대한 응대 역시 공임 등에 포함인데, 고객을 개좆같이 아는걸 보면
달라는 돈 다 주고싶은 마음이 안생깁니다.
돈 비싸게 받고 싶으면 비싼 써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급이 되던가
저질로 놀 거면 가격을 저렴하게 받던가
이걸 제대로 못하는 놈들이 많아서 탈입니다.
이상 끝.
큰거 한 방 땡겨먹는건 지금도 여전히 써먹는 수법이겠죠.
프랜차이즈에서 저따구로 하면서 간판만 믿고 장사하는거, 보기에 안좋죠.
택시, 렉카, 정비 싸잡아 욕먹는게 그쪽업계 종사자 수가 늘어나다 보니 수준 미달인 사람이 덩달아 늘어나서 그런게 아닐까 짐작만 해봅니다.
물타기?
문제는 * 업체로써 홈페이지에 계제된 금액과 받은 금액이 다를뿐 *
공임을 비싸게 받던 덤탱이를 치건 그건 개인 사업자 마음인........문제인거 같네여........^^;;
불법HID는 탈거하셨나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