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일요일 와이프랑 결혼식에 갈일이 있었습니다 마침 주차장에 만차가 되어서
3분거리 정도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다 길바닥에 nissan 자동차 키를 주웠습니다
혹시나 주인이찾을꺼같다고 생각하고 주위를 살피며 예식장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집사람은 아기를 업고 있었고 가는길에 차키를 찾고있는사람이 없길래 밥을 먹고 나왔죠
nissan키를 들고 저의차로 돌아오는길 한 아주머니께서 큐브 앞에서 두리번 거리고 있더군요
" 혹시 이거찾으세요? " "아 (ㅅㅂ) 어디서 나셨어요? " 이제껏찾았네 .....@#$@%...... ㅡ_ㅡ;;;
순간 제가 차키를 훔친 범죄자 취급을 하더군요....
야이 ㅅㅂ ㅈ같은 년이 열쇠 주워주니까 @!ㅅㅂ#!$##ㅅㅂ$@$!@# 사례는 못할망정 어디서 ㅅㅂ 이냐
욕을 좀했죠. 대뜸하는말이 " 왜 얼마줄까? " 황당하더군요..
순간 차키를 그냥 하수구에 퐁당 던질껄 후회가 되더군요.. (집에가는길까지 고맙다 소리는 못들었네요)
까칠한 말투로 얼마줄까? 얼마줄까? 묻더군요 와이프는 상대하지말고 그냥가자더군요
그냥 한마디 하고 왔습니다 내한테 줄사례비
디질때 노잣돈으로 들고가쇼.
곤잘롭니다
화정세이브존
쵸다우니
차에 열쇠키 빼서 한강에 던지던 장면 ~ㅎ
완전 썩을 줌마구먼
마트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렸는데 바닥에 열쇠가 떨어져서 차키 잃어버리신분? 했는데도 없길래 안내데스크같은데 맡기려고 가져가다가 누가 열쇠찾는거 같아 혹시 차키 잃어버리셨어요? 했더니 네! 그러길래 어느 브랜드 차량이세요? 물었더니 대뜸 화내면서 차키 주웠으면 빨리달라면서, 바쁘다고 짜증내고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얼~~~ 상당히 논리적이고 행간을 읽으셨는데 까이시는게!
걍 대중이 원하는 생각을 안하셨다고 봐야 하나?
디테일한건 모르지만 저도 딱 봤을때 바로 찾아주지 못할거 같음 걍 놓고 가던지, 주차장 관리인에게 맞기던지 했어야 하는데 예식장 가서 밥 다먹고(최소40분?) 딸래딸래 들고 나오셨는데, 충분히 생길수 있는 오해라 생각하며 글쓴이의 일방적인 입장임에 동조 합니다.
예식장이면 주차 유도인원도 있을것이고 예식장 안내 직원들도 잇을텐데..
그 직원들한테 맡겨야지 왜 그걸 가지고 밥을 먹고 합니까...
저라면 주어서 그냥 식장 안내 직원한테 맡기겠습니다...
예식장차라는건 생각도 안해봤습니다
이런경우라면 발로 밟아 산산조각내서 하수구로 버리고 싶네요
앞으로 키를주으면 경찰서가 아니라 가까운 예식장으로 갔다드리겠습니다
예식장주차장 만차 되어서 3분거리에서 주웠다고 적어났음니다만 어디서 글을읽으시고 제글에 댓글을 다는지요
애초엔 걍 차키 그자리에 놔두고 오것네요
요샌 좋은일 할라고 그래도 위험한 세상이니
이 양반 정말 생각짧은 사람이네...남의 키를 발로 산산조각내 버리겠다니...
그리고 그게 예식장에 주차했을만한 키였다면 당연히 예식장측에 맡기거나 제자리에 두거나 해야지 뭘 집어들고 밥을 쳐먹나....참나...그냥 뒀으면 쉽게 찾을거 들고 갔으니 당연히 차주가 빡치지...그게 선행이라고 정말 생각하시오? 완전 들떨어진 행동이지...
저같아도 예식장 생각 못할것 같습니다.
그래요 자동차 키든 지갑이든 주우면 예식장으로 고고.....
못된짖거리 한 닛산 차주한테는 참으로 넓은 맘을 두셨네요
고래상어님이 차키로 다른짖을 할려고 건네주지 않을 작정이었으면 굳이 뭐하러 그뇬한테 가서
말걸고 건넸겠습니까?
저런 인간들의 특징이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한다는 겁니다,,
내가 세우면 추차장 남이 불편하던 말던,,,,,,ㅋㅋㅋ
그냥 개 되지라고 생각하세요,,,,,,
남한테 일생기면 못본척하고 넘어가는거일수도
괜히 좋은일 할려다 누명쓰거나 골치아파지니까 ㅡㅡ!
그냥
그렇게 살으라고 두고 기분푸시는것도 ^^!
좋은 사람 20명...보통 사람 60명.. 이상한 사람 20명....그 20명 안에 세명은 사악 합니다..
사악한 여자 인간 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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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키싸대기
못배웠다고 해서 공부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죠.
인간됨됨이와 상식을 못배웠네요
키는 그냥 그 자리에 두던지 안내요원 주던지 하는게 맞음.
님이 예식장 들어간 순간부터
키를 찾아 헤맸다면 밥을 10분 안쪽으로 먹은것도 아닐테고
30분은 걸렸을텐데 그 여자도 짜증이 좀 났을듯.
나도 예전에 gt350탈때 놀이동산서 어디 빠트렸는지 잊어버려서....망했던 기억이..
누가찾아주면 고맙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결국 못찾아서 망했죠 차 엎어서 가지고 왔다는..
차주 올때까지 개처럼 기다릴래?
또라이자슥 너개니?
떨어진 돈도 가져가면 절도라는 판에 식사까지 하시고 오신게 좋은 행동은 아니에요.
땅에 떨어져있는 물건이라도 '본인 것 아니면 손 안 대는게 요즘엔 기본' 입니다.
이쁘게도 말씀하시네~~
앞으로 키보면 그냥 침밷고 가버려야겠네..
큐브타는제가 대신사괔
큐브 앞에서 주운게 아니라 걸어가는 길에서 주운거에요.
물론 도와줘도 감사하단 말 안한 ㅆㄴ이 더 문제이긴한데,
바로 찾으시던가 주변 가게에 맡겨놓으심이 더 좋았을뻔했네요..
남이 흘린거 주워주다가도 도둑으로 몰리는 세상이니 좋은일도 못해먹겠어요
그걸 들고 밥먹으러 가시면 안되죠.
차라리 예식장에 맡겨놓으시던가, 아니면 그냥 놔두시지요.
지가 잃어버리고 주워준사람한테 성내고 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여자입장 : 키 잃어 버림 -> 왔던길 되돌아오며 찾음. 한참 찾고 있는데 저 멀리서 오던 어떤 남자가 키 찾냐고 물어봄.
근처에서 기다리던 사람이 아니고 저 멀리서 와서 우연히 마주친것임.. 그래서 한참 찾아 헤맨것에 열받음
글쓴이입장 : 길 가다 키를 습득함. -> 일단 가던 길을 가며 혹시나 키 찾는 사람이 있나 찾아봄. 예식장갈 때까지 없었음..
-> 밥 먹고 나옴 -> 한참 뒤에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두리번 거리는 여잘 만남 -> 키 찾아줌..
이런 상황에서 아마도 원글님과 키 주인이 바로 만났으면 정말 금상첨화였겠습니다만...
그렇지가 못해서 서로 얼굴 붉히는 상황이 된거죠...
여자입장에선 저 쉬키가 괜히 주워서 돌아다니는 바람에 내가 계속 찾아 헤맸다는 생각이었을테고
원글님 입장에선 난 찾아 줄려고 다른 사람이 주워 갈까 내가 보관중이었다.. 근데 은혜도 모르고 ㅈㄹ이야..
두 분의 입장을 놓고 보면 ... 결론은 들고 오지 말았어야 한다는 겁니다.
왜냐면 원글님은 찾아주고 싶어 키를 주웠을 뿐 그에 따른 적극적인 행동은 없었다는 거죠..
키 주인 처럼 키 주인을 찾아 열심히 두리번 거리거나 여기저기 찾아본다거나.. 원래 볼일이 있었으니
그럴 순 없어겠죠.. 그렇다면 당연히 줍지 말고 그냥 놓고 왔어야 합니다.
물론 걱정이 되었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가나.. 상식적으로 예식장 하객일 보장도 없고..
그렇다고 주인 찾아주기 위해서 충분히 시간과 노력을 할애할 입장도 아니고..
그냥 볼일 다 보면서 우연히 만난게 다 인거죠.
본인은 좋은일했다고 하지만 상대방이나 3자 입장에선 차라리 안 한게 도와준거다 라고 생각이 드는 일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상황을 조금이라도 생각하셨다면 그냥 깨림직해도 줍진 않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마음은 정말 두고 두고 나중에 복으로 돌아 올겁니다.
다음에 정말 필요한 도움이 있을 때도 그 마음은 변치마세요~
혹시나 제가 들고 오지말았다면,, 악한마음을 가진분이 주웠더라면 개인적인생각(리모컨을 누르면서 동네몇바키 돌아봄 ) 차량 도난 정도도 충분히 있었을거라 추측할수있죠 극단적인 생각이지만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기유발) 제2에 피해자가 생길수도 있잖아요 물론 그상황에서는 이런생각을 안했지만 글을읽으면 읽을수록 제 생각이 깊어지네요
해명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만약에 제차로 돌아가는길에 키를들고 집에 갔겠습니까?
그차키 필요없습니다 저는 근처 파출소에 갔다줄겁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면서 칭찬이나 들을려고 올렸는게 아니고 그상황이 되어보면 모든사람들이 ㅅㅂ 괜히 주워줬네 했을겁니다 선행을베풀다 황당한일을 겪어서 올린글이죠
그래도 저의글들에 저의편이 되어준분들이 많아서 솔직히 흐뭇합니다
이렇게 글을올리면서 뎃글을 다는이유가 그상황이 되어보면 억울한 심정도 있죠
물론 제가 조리있게 글을 올리지 못한 실수도 있을수도 있고요
정말그상황엔 황당했습니다!!!!!!
세상이 점점.........
ㅡ,.ㅡㅗ
결국 각각의 사람마다 입장 차이라는것이 있지요...
어찌되었건 키를 분실한 사람이 잘못이며
그 키를 주우신 분이 선행을 하신것은 분명하나
차주의 기본 예의가 빵점인 사람이죠...
저같으면 너무너무 감사해서 백번 절을 했을듯...
그래서 원숭이국은 물건 땅에 떨어져있으면 그냥 내버려둔다네요
그냥 떨어진대로 나둬요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
걍 신경쓰지말고 땅에 떨어진대로 두는게 요즘 세상의 정답인거 같네요...
괜히 신경썼다가 맘만 다치는거 같애요
저라도 빡쳤을듯...ㄷㄷ
아줌마 키인지 어찌알고 주셧습니까
차키에 아줌마꺼 라고 써있는것도 아니고
아줌마 키인지 증명을 하시오
글쓴이님 그래도 좋은 일 하셨으니 복 받으실거에요. . 저 또라이X은 천벌을 받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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