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자로 끝나는 것은 (사람 몸중에)
" 지 자로 끝나는 말"
모 이벤트회사에서 50명의 남녀가 참가한 가운데
단체 미팅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파트너가 정해지고 게임이 흥겹게 진행되는 중이었습니다.
사회자가 상품을 내걸더니 야리한 표정으로 퀴즈를 냈습니다.
"사람 몸에서 ' 지'자로 끝나는 신체부위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방에서 답들을 말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장딴지".....허벅지...엄지....검지...중지......등등...
이런식으로 애기하다가 이내 조용해졌습니다.
(실제로 몇개 안됩니다)
사회자는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
" 자 여러분이 아는 답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이번에 답을 말하시는 분에게는 상품권 10만원권을 드리겠습니다.
라고 그 답을 유도합니다.
(다들 아시죠???!.......있잖아요..그거....)
그러나, 그 상황에서 누가 그걸 애기하겠습니까?
설레이는 마음으로 좋은 이성을 만나기 위해 온갖 내숭을
떨어야 하는 그 상황에서 말입니다.(허나 예외는 있죠. 울카페 '초로기님' 같은 솔직한 분~~ㅎㅎ)
그때였습니다.
"저요"하며 한 아가씨가 손을 들었습니다.
온 시선이 그 아가씨에게로 집중됩니다.
사회자: (음흉히 웃으며.....) 예, 말씀하시죠.
아가씨: (베시시 웃으며 .....) 모가지!!!
푸하하... 모든 사람들이 배꼽을 잡으며 웃었습니다.
그 아가씨는 정말 예쁜 얼굴에 청순미를 갖춘 퀴카였습니다.
그런 아가씨가 "모가지" 라고 말하다니....
그러나, 짓궂은 사회자는 그냥 넘어갈수가 없나봅니다.
사회자: 아, 대답하시군요.
(야시시하게 쳐다보며) 하나더 말하면 1장 더 드립니다.
모든이의 눈이 아가씨의 입술에 집중되었습니다.
아가씨: (곤혹스런 표정을 짓다가)
아! 해골바가지!!!
푸하하..... 우와 대단한 아가씨네......
모두들 박수를 치며 웃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사회자: (약간 열받아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요.
항공권까지 드립니다.....
아가씨: (침묵을 지킨 후)
한마디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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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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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완전 열받아서) 조~오습니다...마지막으로 하나만 더요.
이젠 남은 상품 다 드립니다.
아가씨: (잠시 침을 콜깍삼키며)
내뱉은말 한마디에 전부 뒤집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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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꼬라지~
추천용지를 막뿌린다음 두명의 번호를 불렀는데 한명이저...다른 한명은 어떤여자.
지자로 끝나는 신체용어 대라고 해서...엄지 검지 등등을 했었는데...신체 음부는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말하지 않았더랬죠.ㅋㅋㅋ 제가 이겨서 시계하나 탔었는데..
마지막은..가랑지 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