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후 처음 글 올립니다.
퇴근 후 9시쯤 집에 가는중.. 일방통행 길입니다. 퇴근 길과 집이 가까워서 옆자리에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과,
뒷자리에는 7살, 4살 딸아이와 아내가 타고 있던 상황입니다. 누구나 한번 쯤은 일방통행길 안 가본 사람 없겠지만,
중간에 서로 맞닿게 되면 미안하다며 먼저 양보하는게 도리인데
뭐,, 저도 착한놈은 아니지만.... 이분은 처음부터 미안한 마음이 없나 봅니다...
내용이 잘 안들리시는 분을 위해서
대화내용 전문
본인: (일방통행에 역주행하는 차를 보고) 아~ 이 아저씨 지금 장난하나.... 개념없네 진짜...
(여기서 전 상대방이 후진으로 차를 뺄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운전 초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제 뒷쪽을 보고 안전하게 후진을 하기로 결정하고 제 차를 뒤로 빼 주게 됩니다.)
본인: (창문열면서) 아저씨 여기 일방통행이에요 (아주머니네요 ㅠㅠ)
(아줌마 실눈뜨고 저를 쳐다봅니다ㄷㄷ)
역주행 차주 : 자~~알 알고있습니다.
똑똑하시네요!!
본인 : 거좀 피하시면 되지~~
역주행 차주 : 아니.. 당신이 그렇게 들어가시면 되잖아요..
본인 : (지나가고 난 후)참~나.. 이 아줌마 개념없다..
요즘 개념없네 사람들이~~~
당신이 피해가래 ㅋㅋㅋㅋ
일시, 장소, 위반차량넘버,차종,색상 등등 상황 적어서 일방통행 역주행으로 민원넣으세요
그럼 담당 경찰관이 알맞게 처리해줍니다
상품권 받아봐야 지가 잘못한줄 알겠네요 ㅋㅋ
68어6863, 68하 6863 68어6865, 68하 6865 이중하나일것같네요.
68허6863은 소나타하이브리드로 뜨니 아닌것같고
엔카 번호검색이 수입차는 지원을 안한다는..ㅡㅡ;
혼다 어코드 같네요.
본문글에 있듯이 누구나한번쯤은 해봤을..
김여사 운전 서투르잔아요.
승질은 나지만 양보해주신건 잘한건 맞습니다.
여긴 군 지역 이라서 왠만한 오너드라이버들은 일방통행길 다 알고 있어요..^^:;
본인: 아저씨 여기 일방통행이에요(창문 열었을때 아줌마 실눈뜨고 저를 쳐다봄)
김여사 : 자~~알 알고있습니다. 똑똑하시네요!!
본인 : 거좀 피하시면 되지~~
김여사 : 아니 당신이 그렇게 들어가면되잖아요
본인 : 참~나.. 이 아줌마 개념없다..
요즘 개념없네 사람들이~~~
말투보라 짱나는 스타일 캭
정말 화딱지나죠...
미친척하고 역주행하는 차들 정말 많아요... 길도 모르는것도 아니고 상습범이더라구요.
좀 빨리 들어올려고........
그것도 모르고 들어간다는것은 운전의기본이 안되있거나 빨리 가려고 일부러 들어간 두가지 경우중 하나입니다
김여사들 특징이 표지판을 읽을줄 모른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여생물 대가리 순화좀 시켜주세요
미친뇬이네
고로 존재한다
국민신문고에 가서 날짜/시간, 장소,. 차량번호 적어서 신고하시면 됩니다.
"잘알고 있습니다. 똑똑하시네요" 라는 말 들었으면 전 바로 욕부터 했을 것 같은데..
역주행한놈 선심써서 비켜주면
당연한것으로 알죠.
괜히 마음쓰시다가 개같은일을...
한마디.하시지
`역주행오시니 그쪽은 멍청하신가봐요?`
ㅠㅠ 순간 속좁은 남자되었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회수 만건 까지만 놔두고 만건 넘으면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ㅠㅠ
님께서 뒤로 물러나주신게 잘못하셨음....
다시봐도 빡치네요.. 에휴..
최소한 사과의 표시만 했어도 웃으며 넘길수 있는 경우인데...
뭐 잘했다고 저런 망언을 내뱉는지... 2차, 3차 다른 피해자를 막기 위해서라도 신고해주셔야 합니다.
잘못된건 바로 잡아주는게 선진 교통문화로 가는 또하나의 길입니다.
진심어린사과 하면 봐주고 아니면 대인 대물 렌트 범퍼 교환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년은 지가 뭘 잘못했을지도 모를겁니다
신고 안하고 그 짜증 나는 기분을 삭힌다면 블박 운전자는 부처이거나 바보이거나 둘중 하나 입니다.
울동네사람들은 역주행해도 맞은편에 차가 보이는 동시에 아무대로나 대가리 넣어서 피해줌,,피치못하게 역주행을 해도 이렇게 해야 정상이죠
개념이 읍써 개념이...
이런말 하기좀 그렇지만 본인이 피해주신게 잘못됫네요... 저 같으면 어떤분 말처럼 비상등 키고 내려서 신고하는게 제일일듯
방사능 처 맞았나..
마인드가 대단하네요 ㅎ
상품권 발송해주세요 ..
기분 괜찮을 때 이런 상황 - 아나..개또라이네...나뿐말 살짝 하고 걍 피해간다.
기분 드러울 때 이런 상황 - 걍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아짐마 후진한다! 야간이다! 안보인다! 골목이다!
후진하다 주차된 차 들이박는다! 아짐마 나와서 당신때문에 사고 났다고 지랄한다!
나 걍 간다.
블박님 정말 부처님이십니다!! 양보해주니까 당연한 걸로 생각합니다~ 저 잘못한 김여사 썅뇬이 안쪽으로 들어가 피해주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만...ㅡ ㅡ
신문고에 신고 해서 상품권 한장 보네 드렸는데~~
잘받았겠죠!!
일명 주객전도라고해서~~~
개념 없는 년들이 많죠!!
그러나,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역주행 운전자분께서는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더군다나, 제 옆자리에 8살 어린 아들과 뒷자리에 어린 두 딸과 아내가 타고서 이 장면과 상대방의 목소리를 그대로 듣고 봤다는 것입니다. 100퍼센트는 아니더라도 우리아이들에게 법질서 준수에 대한 의무와 권리가 지켜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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