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게에서 잠시 넘어왔습니다.
의견좀 부탁 드립니다.
방금 출근 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교차로에 서 있었는데
차가 살짝 흔들리더라구요.
그래도 룸밀러로 뒤를 봤더니
오토바이가 움직이고 있네요.
그래서 창문 열고 불렀더니 그냥 가버리더군요.
신호 바뀌고 차 세우고 봤더니
뒤를 긁어놨네요.
심하진 않고 첨에 하얀색 기스가 있었는데
딱아보니 얇은 기스만 몇줄 남아서
그리 심하진 않습니다.
상대방 번호가 블박에 찍혀서 우선 신고는 했습니다.
이후의 대처를 어떻게 해야할지가 고민입니다.
상대방이 아니라고 분명히 우길텐데 이다음 부터는 어떻게 진행을 해야할까요?
아 범퍼 칠한지 3주 됐는데...열받습니다.
이것도 또 골때리는 상황이 올수있으니 모험을..
일단 오토바이 주인한테 전화 -> 음성녹음 -> 이미 후방카메라에 찍혔다 자꾸 거짓말 하실꺼냐, 그럼 나도 좋게 못나온다
그냥 인정해라 -> 겁먹고 인정(ㅋ) -> WOW
근데 신고하셨으면 이런 쇼안해도 다 될겁니다
블박에 찍혔으니 인정해라 왜 사과를 안하냐, 사과만 하면 선처할텐데 자꾸 그런식으로 나오면 좋게 못하지않겠냐
즉; 이런건 나쁜행동이지만 어느정도 유도심문으로 거짓을 잡아내고 증거를 확보하는거죠
아 근데요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그냥 조크입니다 ㅎ
아무쪼록 잘 해결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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