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를 잘 모르고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타이어 규격, 제조일자, 제조국가 등 정보가 숫자와 알파벳 등 암호로 함축 표시됐기 때문이다. 암호를 몰라 재고 타이어를 신품으로 속아 사거나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자신의 차에 맞지 않는 타이어를 사는 소비자들도 종종 있다. 그러나 몇 가지 규칙만 알면 암호 해독은 어렵지 않다.
타이어 측면을 보면 숫자와 알파벳이 있다. 보통 규격은 ’205/65/R 14 91 H’라는 식으로 표기한다. 205는 타이어가 지면과 맞닿는 단면폭(단위 ㎜)을 뜻한다. 65는 편평비(타이어 높이/타이어 단면폭)다. 타이어 폭을 100이라 할 때 ’65’는 옆면의 높이가 65%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승용차는 편평비 60~70, 스포츠카는 50이나 55다.
R은 ’래디얼(Radial)’의 머리글자로 타이어 구조를 의미한다. 래디얼 타이어는 포장도로용이다. 14는 림(휠에 타이어를 장착하는 부분)의 바깥지름(인치)을 의미한다. 지름 뒤 숫자 91은 타이어 한 개당 운반할 수 있는 최대 무게인 하중을 뜻한다. 91은 615㎏까지 견딜 수 있다. 88은 580㎏, 90은 600㎏, 92는 630㎏, 93은 650㎏이다.
마지막 H는 한계속도를 나타낸다. H는 210㎞/h까지 주행할 수 있다. 알파벳별 한계속도를 살펴보면 Q는 160㎞/h, R은 170㎞/h, S는 180㎞/h, H는 210㎞/h, V는 240㎞/h, W는 270㎞/h, Y는 300㎞/h이다.
타이어를 살 때는 제조시점도 살펴봐야 한다. 제조된 지 오래된 데다 방치까지 된 타이어는 고무가 경화돼 내구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타이어는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된다.
DOT5MRJU6H3212’이라는 식으로 표시됐다면 맨 끝에 있는 ’3212’가 제조일자를 알려준다.
앞의 32는 생산한 주, 뒤의 12는 생산연도다. 따라서 2012년 32번째 주에 생산된 타이어라는 뜻이다
윈터타이어란
겨울용 타이어로서 눈길에서 사용되며, 트레드 모양은 블록형으로 그루브(홈)가 깊고
제동력이 특출하도록 설계된 타이어를 말한다.
눈길에서 사용할 수 있게 깊고 폭이 넓은 홈으로 된 트레드 패턴을 가진 타이어로, 사이드 월에 ‘SNOW’란 표시가 있다
.
눈 위에서 잘 떠오르도록 트레드의 폭이 넓고 홈에 끼어든
눈과 노면 위의 눈 사이를 분리시키는 성질과 마찰력으로 접지력을 얻도록 되어 있지만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실제 눈길, 빙판길 테스트 결과
눈길에서 시속 40km로 달릴 때
겨울용 타이어는 제동거리가 18.49m인 반면 사계절용 타이어는 37.84m인 것으로 밝혀졌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는 친환경,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이다
여름엔 윈터 타이어가 열에 약하고 마모가 더 심하다
노후된 타이어는 타이어 변형 및 터짐으로서 큰 사고를 유발할수도 있기때문에
보관을 잘해야 한다 타이어점에서 보관을 대부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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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기자가 쓴 기사가 많이 나오는군요.그걸 복사하여 퍼 나르기도 하지요.
타이어에서 205는 타이어가 지면에 닿는 트레이드 부분이 아닌 타이어의 총폭을 의미합니다.사이드를 포함하는거지요.
205 65 15의 경우 타이어의 총폭은 219정도이고 이숫자에 기인하여 205라는 사이즈가 나오는겁니다.
지면에 닿는 트레이드의 폭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지면에 닿는 트레이드는 205의 경우 156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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