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이들고
새벽쯤 된 듯한 시간에 얼떨결에 잠이깨서..
차고지 쪽을 쳐다보니..(커튼을 쳐 놓지않아서)
방에서 누우면 바깥 차고지가 보입니다...
차량 뒷범퍼가 조금 찌그러져있고... 잠결에 본것 임에도 불구하고, 트렁크가 살짝 열려진게.. 보이면서
트렁크에 사람이 세명 구겨져 실려있는것이.. 그것도 교복을 입은 여학생으로... 움직임이 없는것으로 보아, 죽은 듯 하고..
혈흔 흔적은 보이지않고, 차량만 조금 파손된게 보임...
문득, 든 생각이 누군가 내 차를 끌고 나가서 교통사고를 내고, 하지말아야 할 짓을 한것인가..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 감..
근데 이상하리만큼 정신이 안차려지고... 다시 잠이 듬.. 아마도 겁이 많이 난거 같음...
(와중에 지나가는 행인이 제 차량을유심히 보고 감)
그러고, 눈뜨니 아침 출근하라는 와이프 목소리 +_+
우리집은 차고가 보일수 없는 아파트...................
이거 무슨 꿈이죠 ㅠㅠ?
한번은 차 바퀴에 역과된 처음보는 중년의남성..
이번이 두번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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