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멍하네요. 아무것도 일도 할수 없을만큼...
어머니의 갑상선암과 대장암으로 정말 힘든시간을
보내며 악착같이 버티며 살았는데,
그래서 지금도 어머니만 걱정하고 신경쓰며 살았는데,
아버지께서 폐암이신지도 모르고 슴이 차신것만
알았는데, 병원에서 어제야 알려주네요.
급하니, 입원하시고, 수술할수 있는지, 검사먼저
하자고, 코로나로 입원실 얻기도 힘든데,
다행히 오늘 입원하시고 검사중입니다.
그냥 너무 좌절스럽네요...
아버지는 월남참전용사시라 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는데요. 너무 늦은거면 어떻게 해야할지,
못난자식의 폐라도 이식해드릴수 있을지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넋두리따위로 쓰는 글따위이고 못난인간의 글이지만
여러분, 부모님께 잘해드리세요. 끝도없이 모자란게 자식의 부모님에대한 마음이라는걸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아프지들마십시요.
마른지 알았던 눈물이 댓글들을 보고
왈칵 쏟아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운내서 아버지 치료와
간병에 더 힘내겠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마른지 알았던 눈물이 댓글들을 보고
왈칵 쏟아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운내서 아버지 치료와
간병에 더 힘내겠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쾌차하시길 빕니다.
맹호부대 월남참전 용사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큰 위로와큰힘을 얻고 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드시겠지만 아드님께서 정신 바짝 차리시고 여기저기 잘알아보셔야 합니다. 대학병원도 가보세요.
알고계시겠지만 월남참전 고엽제 후유증중 폐암은 상이등급3급에 해당되니 아직 신청 안하셨다면 신청하시고요.
반드시 좋은결과 있으실 겁니다. 기운내세요.
정신없으시겠지만 정신차리시고 이런게무슨소용인가 하실수있지만 분명히나중에도움이될것입니다
분명히 이겨내시고 쾌차하실겁니다.
저희 아버님도 고령에 암수술 잘 이겨내신 후,
건강하게 잘 지내십니다.
처음엔 저도 님처럼 청천벽력이었는데
이렇게 위로의 말씀 전하게 되는 날이 오네요.
님 아버님도 똑같이 그렇게 되실 겁니다.
아버님이 너무 겁먹지 않으시도록
주변에서 더 의연해지셔야합니다.
본인이 제일 두렵고 힘드시니까...
힘내세요
잘 이겨내실 거라 믿습니다.
https://cafe.naver.com/lung
여기서 정보도 많이 찾아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아직 멍하고 있으실때가 아닙니다.
힘이 되어드리세요
모쪼록 아버님의 병이 완쾌 되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2월달에 검사해봐야하지만..형님아부지도 하실수 있어요.힘드실테니까 옆에서 응원 많이 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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