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1살 아이의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이 2017년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진단을받고
항암하고 올해1월 종결진단을 받은후
4월에 재발을 하여서 12월13일 조혈모식을 받은 상태인대
지금 혈소판 감소로 인해 당장 2주가까이 수혈이 필요한
상태인대 구할길이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급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리지만
혹여나 불편한 마음을 드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의료기관병: 카톨릭대학교 강남서울성모병원
환자명 : 최승유
병실호수 :20층 2병동 205호
요청혈액종류 : RH+O 혈소판지정헌혈
연락처: 010-5030-8310 (아이엄마)
여러분.. 저 어린 생명을 살려주세요. 제발... ㅠㅠ
어머니 힘내세요...
저희몸에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피가 없고, 만들어져도 없어지고, 수혈이 없으면 없으면 죽을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예약하고 농축적혈구와 혈소판 수혈 받으러 가는 날(일주일에 하루) 전날부터 정상적인 생활이 안됩니다.
도와주십시요. 살려주십시요. 저는 솔직히.. 가망이 없어보이는 말기 환자들에게는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저 살기도 바빴으니깐요.
하지만 열한살 어린이는 살날이 너무도 많지 않습니까... 살려주십시요. 제발
제가 지난번에 여러번 자게에 글을 올렸습니다. 절박한 심정을 한번 읽어봐주세요.
추천이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해요ㅠ
헌혈하고싶은데 진짜 너무 하고싶은데
A형이라 진짜 미치겠네요 죄송해요ㅠㅠㅠ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추천이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해요ㅠ
헌혈하고싶은데 진짜 너무 하고싶은데
A형이라 진짜 미치겠네요 죄송해요ㅠㅠㅠ
다른 a형 환자를 위해서 헌혈에 꼭 참여해주세요~
여러분.. 저 어린 생명을 살려주세요. 제발... ㅠㅠ
어머니 힘내세요...
저희몸에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피가 없고, 만들어져도 없어지고, 수혈이 없으면 없으면 죽을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예약하고 농축적혈구와 혈소판 수혈 받으러 가는 날(일주일에 하루) 전날부터 정상적인 생활이 안됩니다.
도와주십시요. 살려주십시요. 저는 솔직히.. 가망이 없어보이는 말기 환자들에게는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저 살기도 바빴으니깐요.
하지만 열한살 어린이는 살날이 너무도 많지 않습니까... 살려주십시요. 제발
제가 지난번에 여러번 자게에 글을 올렸습니다. 절박한 심정을 한번 읽어봐주세요.
지정헌혈 절차에서 보호자 전화번호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씩씩하게 이겨내 엄마랑
맛난것도 먹고
재미있는 게임도해야지
승유살립시다
짠하네요
저어린아이가 이시국에
병원에서 얼마나 힘들지
피맞는 형들 승유살립시다
이 아이 무조건 살려야 합니다. 혈액분야 최고 병원 이식병동에서 조차 혈액이 부족하다니 큰 걱정입니다. 모두 뜻을 모아 봅시다.
힘내세요.
승유는 꼭 좋아질겁니다.
혈소판 지정헌혈이라 아마 예약하고 가셔야 할겁니다. 혈소판만 채집할수 있는 헌혈의집이 있습니다.
저기 보호자 번호로 문자 주시면 아마 수혈번호인가 그런거 알려줄겁니다. 요즘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드시는 약이 없고 건강하시다면, 아마 가능하실겁니다.
어려운 시기에 제가 대신 감사드립니다.
승유야 힘내라
삼촌이 혈소판 한통 보탤테니 잘 맞아서 살아서 언젠가 웃으면서 보자꾸나.
헌혈조건에 맞을까 싶은데 도움이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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