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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캐나다방송 인터뷰중 짧은 단화위로 연아의 상처얼룩투성이의 발이 보이네요.
아름답네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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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좀...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이 만들어내는
억지 감동주기와 비슷한 맥락
이라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어느 한분야에 최고가 되기위한 사람들 손과 발 그외
멀쩡한 분이 있을까 생각듭니다.
산업현장에서 먹고 사시는분들 손과 발이 이보다 더했음 더했지..
덜하진 안잖아요..
박지성 선수의 발, 어느 발레리나의 발, 누구누구의 손...발...
윗분 댓글 처럼 다들 그렇게 손발에 굳은살 생기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월급받는 샐러리맨, 장사하는 자영업하시는분들 속타는 마음을
사진으로 찍을수 있다면 아마...
저 위 사진에 연합뉴스 글자 지우고 그냥 아무 별 코멘트없이 사진만 달랑 올렸다면
대부분 어떤 리플이 달렸을까 무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