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곳으로 여행을 가면 됩니다 ㅋㅋㅋㅋ
ㅡㅡ 죄송
휴가를 맞아 어디론가 떠나긴 싶고
더운곳은 싫고
긴비행도 싫고
해서 결정난곳입니다
한반도의 끝자락과 닿아있는곳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
최근 유명 관광지로 예능에 자주 뜨더군요
궁금하기도하고
극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비행기표값(44만원)에 부담도 적어서 오게됐네요
지금 여기는 27도에요
바람도 초속 6~7미터라 상당히 시원하고
일단 더위 피한건 성공한듯 싶어요
먹는건 잘 모르겠어요
그냥 끼니 떼우는거지
우와 하는 요리는 아직 못먹어봤어요
물가는 저렴한편인데
특히 교통의 완전 저렴해요
버스 기본요금이 23루블인데 한화로 450원정도?
택시도 카카오택시처럼 어플로 타는데
한시간 거리를 850루블 17000원정도 하겠네요
공항서 시내역까지 요금인데요
기차로 가면 360루블이에요 한 7000원 되겠네요
공항서 시내오는데 불곰국형의 현란한 드라이브 스킬에 지려버렸습니다
러시아의 부동항인 이유로
부두가 엄청 많네요
어렵지 않게 해군기지도 볼수 있었고
관광지로 유명한 블라디보스톡은 좁은편인데
주변으로 넓게 시가지가 형성되서
외곽으로 나가면 깨끗한 자연도 느낄수 있어요
러시아라 그런지 영어로 컨택하긴 쉽지 않아요
물론 주요 접하는 곳에선 영어가 되는 직원도 있지만
저도 영어가 짧아서 소통이 쉽진않고
공중시설이나 관광지에선 영어 설명표지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관광지에서 가이드가 필요한분은 꼭 여행사를 끼고 가이드를 통해서 오세요
저는 그냥 막 다니는것을 좋아하는지라
못알아먹어도 그게 재밌어서 다니는거라 괜찮은데
영어설명이 너무 없으니 아쉽긴 합니다
다 떠나고 러시아 언니들 겁나 이쁘네요
진짜 러시아는 여성비가 한 20프로는 많은듯
아침 출근길에도 언니들 출근 많이들 하는데
여신들이 즐비합니다 ㅎㅎㅎ
여기 경찰은 진짜 소총차고 다니는데 ㄷㄷ
그 . .. 언급하신 여신 .. 없나요 .. (굽신굽신)
긴글 읽어 줫는데 ~ 대리만족이안되여 ~
시원하게 해주세요
눈으로 보는거하고 사진으로 보는거하고 같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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