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정말 열이 머리 끝까지 뻗쳐서 이거어디 벽에 머리라도 박고 죽어버리고싶을정도네요(격한표현 죄송합니다)

저는 포르쉐 카레라를 타고 다니는 청년입니다 집에가던길에 택시와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택시가 차선변경으로 제차량 휀다 범퍼 휠 사이드미러 가격하였고 현장에서 차선변경한적없고 내가 오히려 자기차선으로

끼어들었다고 60다되보이시는 택시기사님의 우김드립에 저희 보험사 현장출동 경찰 모두 두손두발다들고 경찰서가서 블박

확인 하였습니다 모두가 택시차선변경이라는데 무조건 잘 안보인다로 일관 ㅋㅋㅋㅋㅋ

각설하고 택시아저씨가 결국은 과실인정하고 8대2로 끝내는분위기에 저는 빡침에 바로 담날 렌트받고 출근했습니다

차는 공업사에 입고되었고 택시공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렌트하셨나요?" 그래...그게 제일 궁금하겠지...

차가 한대뿐이라 어쩔수없이 받았다 하니 말투 변하시고 ㅋㅋㅋㅋ 그러고 끊었는데 몇일후 ....

렌트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택시공제에서 지불보증거부했으니 렌트비는 저한테 청구하겠다고....

공업사에서 전화옵니다 택시공제에 견적을 넣었는데 손해사정사가왔다고... 그래서 손해사정사랑 이야기해서

큰사고도아니고 사람도 안다쳤으니 적당한선에 마무리 하자해서 처음견적의 60퍼센트를 날린 금액을 쇼부치고

그렇게 하기로했습니다 저도 빨리끝내고 수리받았으면 해서요... 병원도 안갔습니다 안다쳤으니까요 렌트는 반납키로했습니다

헌데...공업사에서 담날 전화옵니다 택시공제에서 지불보증안해준다고 ........-_-;;;

왜 안해주냐했더니 렌트카회사에서하는말 "택시공제가 말하길 손님이 렌트안받고 자기네과실 100프로로 하기로해서 진행하는데

왠 렌트냐 렌트비 못준다 어차피 지불보증도 안했는데왜 렌트부터하냐 라는데요 ? 택시공제에 렌트안받기로했어요?"

어이가 없더군요 오호라 이것들이 말한적도없는 말을 지어내서 이빨을 털고다녀? 헐... 바로 금감원에 민원넣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대박은 지금부터입니다 택시공제에서 전화가왔습니다

제가 왜 지불보증 거부하느냐 했더니 자기네가 의뢰한 손해사정사에서 견적을

100만원 불러서 견적서가 왔다 우리는 손해사정사가 판단한 금액을 기준으로

보상해줘야한다 헌데 너네공업사에선 너무 비싸게불러서 조정신청

들어가겠다 이러는겁니다 분명 공업사랑 손해사정은 800여만원에 수리하기로

약속을하고 빠이빠이했다고들었는데 말이죠 이상해서 손사에 전화를걸었더니

손사가하는말 제가 800견적올렸더니 저를 미친놈취급하더라구요 택시공제

에서 자기네들이 수수료주는데 우리가 원하는 가격으로 견적서를 넣어달아했다는군요

그래서 나온 견적이 100만원... 택공은 제차수리비가 100만원이면 되는줄 알았나봅니다

택시도 앞뒤문짝 긁혔는데 어거지쓰면 택시도 100은 나오겠네 -_-;;;

결국은 공업사에서 저한테 800을 지불하라는군요 안그럼 수리못해준다고 차빼라네요

금감원에서는 수리비를 안주겠다하면 자기내가 나서서 도와줄텐데 택공에서

100만원을 준다했으니 자기네는 더이상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없다고 ㅋㅋㅋㅋ-_-;;;

(금감원은 뭐하는곳이지?) 암튼....연말에 겁나우울하네요 ㅜㅜ 800만원 아....한달전에

미션하고 센서류 수리한다고 500깨지고 이번달엔 800깨지고 담달은 차를 버리던지 해야지 아놔 ㅜㅜ

횐님들 저좀 달래주세요 ㅜㅜ 진달래주지말고요 봄이나되야 받을테니...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