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어머님이 골목길에서 뒤에서 오는 오토바이와 부딪쳤습니다..오토바이 운전자는 부딪힌 느낌도 없는데 어머니가 엄살을 부린다고 내리지도 않고 어머니께 윽박을 질러 어머니와 언쟁이 있었고 지나가는 사람의 중재로 어머님은 괜찮겠지 생각하고 먼저 자리를 떳습니다..30분후 제가 상황을 듣고 팔을 확인해 보니 멍이 들어있었습니다.팔이 편찮으시다 하여 병원치료를 받고 경찰서 신고를 했는데 어머니가 사고현장을 먼저 이탈했다는 이유로 뺑소니가 아니라고 합니다.. 오토바이운전자가 어머니를 자해공갈단으로 취급하면서 동네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고 다니고 있는데 상황이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이런경우 어머니가 현장을 먼저 이탈했던 이유로 뺑소니로 처리되지 않는지요..현재 어머니는 팔을 잘 사용지 못하시고 병원치료를 계속하고 계십니다..
보행자의 가방이 걸려서 뺑소니 처리 되었다는 글도 본거 같네요
뺑소니건 아니건 어머니 회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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