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러 왔습니다[3]
반백을 넘게 살아오면서도
아직까지도 방향을 못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그동안 인생 고비도 많았지만
최근의 여러가지 일들이 가장 큰 위기일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냥 이런저런 생각을 떨쳐보려
마음을 다잡아보려 지인 거주지에서 홀로 방황합니다
올 한해 고생 많으셨고
새해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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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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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방향이 어디 정해져 있겠습니까~~
다들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며 선택하며
그러면서 후회도 하고, 기뻐하기도 하고,,,,
선택하며 앞으로 나가는 반복이 인생이지 않겠습니까~~
흔들리지 않으면 부러집니다..
가끔은 흔들리는대로, 흘러가는대로 방황하는것도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엔 더 좋은 일이 많을 거라는 희망을 안고서
함께 화이팅 해봅시다~~
빨리 마음 다 잡아 실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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