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이름이 "다정가"
부산시 사상구 대동로 315 (감전동)에 있는 허름한 식당이지만, 주인장 이모님의 푸짐한 인정과 맛있는 밥상을 한가득 안아올 수 있어 출장갈때마다 몇끼를 해결 한답니다.
어제 예약한 대구탕의 대구가 녹지않아 대신 제육과 생선튀김, 된장찌개로 동료들과 저녁을 해결하였습니다. 정감 넘치는 입담과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시간이 네요.
주위에 계신분들 지나는 길에 한끼하고 가세요.
저렴한 가격과 직접내린 구수한 된장을 맛보게됩니다.
이름 석자도 모르는 이모님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가게 지켜주시면 고맙겠습다. 밥 한끼 먹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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