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로또 글이 많네요~
어떤 님은 1등이 되셨다고 하고...
엊그제 로또를 사러 가면서 7살 큰놈한테 1부터 45 중에서 아무거나 6개를 고르고 엄마 카톡으로 아빠한테 알려주라고
했습니다.
만약 1등이 된다면 너가 그렇게 갖고 싶어하던 티니핑 피규어를 무려 15개를 사준다고 했죠~ㅎㅎㅎ
얼마 후 와이프한테 카톡이 왔고, 번호를 확인하는 순간.....
번호가 기가 막혔습니다.
1부터 45중... 1, 3, 4, 6, 7, 44 .... 어이가 없었지만 딸내미가 고른 번호라 천원을 버리는 셈 치고 위 번호대로 기재를 하고...
어제 밤에 로또를 확인했는데....
아시다시피 그나머 딸내미가 고른 번호로 본전 치리를 했습니다. ㅎㅎㅎㅎ
제가 고른건 다 꽝이었고요....
담주에는 제대로 고르라고 한번 해봐야겠어요...
아빠 회사 그만 둘 수 있게~~~ㅋㅋㅋㅋ
저도 아이들에게 고르라해야겟어요 저도 매번 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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