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MBC 뉴스 보도 내용
https://news.v.daum.net/v/20220124200705235
국민청원링크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1CsCq7
안녕하세요
지금껏 보배드림에서 많은 사건과 사고를 눈팅만 해오던 사람입니다.
제가 이런글을 쓸지 상상도 못했는데 용기내어 글올립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사고 이후 지금까지 혼자서 처리해 오던일을 뉴스 제보 이후 많이 긴장되네요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 기사와 청원글을 보시면 이해되실겁니다.
2년간의 기록들이 너무 길어서 아래 글에는 많은 부분들을 스킵하였습니다.
2년간 쥐죽은듯 자료를 모으고 소송을 한지 1년이 지나가네요
그리고 지금 제가 글을 작성한들 일목요연하게 할 수 없을것 같아서 최대한 짧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라북도 군산 세아베스틸에서 동생은 2012년도부터 근무를 해왔고 2018년 11월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이며 동생 발견은 제가 했습니다.
경찰에 실종신고 했지만 기지국 주변이 너무 광범위 하여 찾기가 어렵다...
경찰만 믿고 있을 수 없었기에 이런저런 다양한 방법을 해보다가 구글 타임라인을 이용하여 발견했습니다.
이후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극단적 선택의 이유로 확인된 사실은 직장에서의 폭행, 성추행, 인격모독 등등 많은 괴롭힘을 당해왔습니다.
현재까지 엄청난 정신적, 육체적 고통들이 지속됐지만 지금까지 견뎌왔습니다.
아래는 그동안 모아왔던 자료, 증언 들을 기반으로 진행되었거나 현재 진행중 상황입니다.
세아베스틸 회사에 피해사실 제보 -> 내부 사건 조사 후 피의자 2명 징계 처분 (2개월, 3개월 정직)
근로복지공단에 제보하여 괴롭힘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 인정 받음
민사 진행 중
형사 고소 -> 경찰 불기소 -> 검찰 불기소 -> 검찰 항고중
MBC 뉴스 제보 후 금일 보도
국민청원 동의 부탁드립니다.
제 동생의 사건이 철저하게 조사될 수 있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분한분 동의가 너무 간절합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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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더욱더 힘내서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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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장 괴롭힘 논란 세아베스틸, 박준두 대표 사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12515242756497
듣던중 반가운 소식이지만 가해자 2명중 1명은 정년을 앞두고있기도 하고
제가 들었던 얘기가 맞다면 군산 공장의 최고 담당자 자리는 원래 퇴직자들이 오는 자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사 사퇴지 퇴사가 아닌거 같구요.
아무튼 어찌되었건 여러분 덕분에 조금더 희망이 보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더욱더 움직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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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1월 25일 추가 보도
계속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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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라디오 인터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1174744
다만 그 시절엔 교회 목사한테 성폭행 당하구 본인이 싫어서 살던 고향 떠나구
피의자 사라지면 찾기두 힘든게 10년 후의현재라던데요
저라면 사람써서 법보단 더 가까운 응징 도모할 듯 합니다
이제 알게 되시겠지만 청원이 아무 소용 없을
가슴아프네요
찢어 죽여도 분이 안풀리실거 같군요
먼저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가해자들에겐 이일이 그들인생의 끝자락이길 바라며
자손만대 저주가 깃들길 염원합니다
알리고자 하는 글은 이렇게 써야 관심이 가고 읽기 시작합니다.
이전에 억울한 이들의 글들은 너무 길어 읽다가 포기하는 경험이 있어 말씀드렸습니다.
부디 많은 이들이 이 글을 읽고 함께 분노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일상의 적폐들을 반드시 없애야 합니다.
서민이라고 같은 일개 국민이라고, 약자라고 다들 착한게 아닙니다.
악마는 사람의 환경을 따지지 않습니다. 부자라고 악한 사람들만 있는게 아닙니다.
사람의 환경을 걷어내고 사람 자체를 보고 평가했으면 합니다.
다만 그 시절엔 교회 목사한테 성폭행 당하구 본인이 싫어서 살던 고향 떠나구
피의자 사라지면 찾기두 힘든게 10년 후의현재라던데요
저라면 사람써서 법보단 더 가까운 응징 도모할 듯 합니다
이제 알게 되시겠지만 청원이 아무 소용 없을
가슴아프네요
마음같아선 숨통을 끊어놔도 분이 가시질 않을 듯 합니다.
영면하시길 진심 바랍니다
제 동생은 남자입니다.
남자성인이 남자성인에게 그렇게 행동한것입니다.
제동생 뿐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당했습니다.
가능성은 둘 중 하난데
주범이 있음 걔가 가장 큰 처벌받겠지만 재밌는건 누가 뭘 어떻게 때려서 어떻게 죽은건지 판명할 길이 없음 걍 다 폭행죄 정도
자기는 회사를 다녀야한다며.. 심지어 성추행을 당한 다른 동료도 등을 돌리네요
찢어 죽여도 분이 안풀리실거 같군요
먼저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가해자들에겐 이일이 그들인생의 끝자락이길 바라며
자손만대 저주가 깃들길 염원합니다
저런게 가능하다니.ㅠㅠ
노조위원장도 징계위에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이렇게 나왔네요
지금도 아무렇지 않게 가족들한테는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의 모습으로 생활하고있는 모습에 너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아무리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에 살고있다지만 이런일들이 묻혀진다면 어디에서도 저희같은 사람들은 목소리내어 싸울수가 없습니다.
한 청년이 꿈을 펼쳐보기도전에 이러한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묻혀지지 않도록
부디 공론화가되어 악마의 탈을 쓴 가해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수있도록 저런일들이 두번다시는 일어나지않도록 많은 보배분들이 보실수있게 추천 부탁 드립니다.
모쪼록 힘내셔서 동생분의 억울함을 풀수있길 응원드립니다.
그래서 중대재해법 피하려고 이번에 물적분할 한건가......
그냥 형식상 근처를 돌아다닌것 같은 느낌입니다.
동생 발견 장소가 큰 도로가이고 차량이동도 있는 곳입니다.
힘내세요
598
청원합니다.
화수분처럼 계속나온다는게 참;
마음 잘 추스리시세요
정말 법이 피해자를 위한게 아니라, 가해자가 더 맘 편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을 때가 많습니다.
동생분의 억울함이 풀릴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알리고자 하는 글은 이렇게 써야 관심이 가고 읽기 시작합니다.
이전에 억울한 이들의 글들은 너무 길어 읽다가 포기하는 경험이 있어 말씀드렸습니다.
부디 많은 이들이 이 글을 읽고 함께 분노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일상의 적폐들을 반드시 없애야 합니다.
서민이라고 같은 일개 국민이라고, 약자라고 다들 착한게 아닙니다.
악마는 사람의 환경을 따지지 않습니다. 부자라고 악한 사람들만 있는게 아닙니다.
사람의 환경을 걷어내고 사람 자체를 보고 평가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후속 계획도 준비중입니다.
청원 동참했습니다
1226
잘못한거 없는데 회사 징계는 받았습니다.
회사에서 시켜서 어쩔수 없이 인정했다고 하더라고요... 말도 안되는..
유족분들 힘내세요~
힘내세요
저 쳐죽일놈들 벼락맞아라
동의했어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안타깝지만 뭐가 달라질까요??? 피해자는 울고 가해자는 웃고
직접 처단하는 방법밖에없어요 그래야 사람들은 관심을 갖죠 슬픔
개잡것들은 하루빨리 아작내시길요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요.
철저히 재조사해서 고인의 억울함이 조금이라도 풀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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