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습니다ㅋㅋ진심 경차로 다시는 장거리 안갑니다ㅋㅋㅋㅋ
첫날 480키로정도 내려가서 꼬막정식을 먹었습니다. 근데 차에서 내리자마자..왠걸..엄청 더워요..남해의 날씨에 개깜놀 했습니다..어쩐지 오는동안 나무들이랑 꽃들이 피어있더라구요,
보성 녹차밭이 블로그나 여행지로 손꼽히는거 같아서 엄청 기대하며갔지만.. 완전 개실망이네요 ㅋ 이건 뭐ㅋ 차라리 갤러리아 백화점이 훨씬 이쁩니다-.,- 대충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벌꼬먹으러 고고..
일인당 15,000원 정식.. 꼬막이 신선한거빼곤 그닥 지역음식이라고 할 정돈 아니었습니다..ㅜㅜ
첫날은 너무 피곤하여, 여수까지 넘어가서 퍼졌습니다.
둘째날 통영으로 80킬로?정도 거리를 재빠르게 경차타고 넘어갔습니당..재빨라봤자 1시간넘음ㅜㅜ..
두번째로 먹은 굴정식B코스 입니다..아..이때부터 생각을 하기 시작합니다.. 앗ㅅㅂ 어려보이고 서울말써서 호구취급당하나..
역시나 그냥 신선한맛에 먹는 인당18000원 짜리 밥상이었네요..
가는길에 뭔 호떡인가 유명하다고해서 사려고했는데, 1일이라서 그런지 문을 안열었다는..,-,.-
미련없이 부산으로 넘어왔습니다..120키로정도? 가는내내 조털리는줄..다리도많고, 트럭도 많아서 제 레이는 뒤뚱뒤뚱..ㅋ
부산 도착하자마자, 떡꽂이? 오뎅이랑 먹으면서 놀랬습니다.
떡이 600원 오뎅이500원-,.- 가격이 저렴해서 놀래고, 양이랑 맛에 놀래고..ㅋㅋ 무튼 그렇게 자갈치 시장으로 돌격..은 개뿔 사람, 차 종니많어..ㅜㅜ ㅅㅂ 5거리에서 직진만하면 시장인데, 경찰이 막음..버스는 다 보내주고..문 열어서 와이프가 따짐.
아저씨 왜 우린 안들여보내주는데욧!
아저씨 왈: %
바다를 끼고 있는대도시!
꼬막 비추입니다 가격 대비 안좋아요 혹여나 다시찾아주시면 녹차 한잔 타드릴께요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