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원룸과 일반주택이 모여있는 거주지입니다..
토요일임에도 온거래처를 쉴새없이 뛰어다니며 피곤이 극에달해 집에 들어오니 저녁7시..
저녁을 대충해서 밥상세팅할때즘부터 어디선가 들려오는 "개짓는소리"
그리 멀지않은 창문넘어 어디선가 들려오는 적지않은 개소리...
어떤놈인지 보지않아도 대충감이오는 치와와나 비슷한 크기의 작은 견종에서 나오는 특유의 고음
알!알!알!........큰개짓는소린 시끄러워도 무시가 가능한데 고음으로 짓어대는 소리는 정말 신경을 긁어댄다는 표현이
적절할듯 피곤해 일찍잘려고하는데 이중창을 모두 닫으면 차소리는 들리지도 않는데 빌어먹을 개소리는 고음
이라 소리가 크게 줄어들지도 않네요 한번신경쓰이니 잠을 들수가 없네요..;;
이 망할 개세뀌가 주인이 어디 나갔는지 ,짓으면 온다고 생각하고있는듯 숨을 들이마시는 2초를 제외한
풀타임으로 지딴엔 사력을다해 개소리를 내고있네요..ㅠ..ㅠ
7시부근부터 정말 쉬지도 않고 지금이 11시까지 4시간 넘게 들려오고있는데
진심으로 눈앞에 보이면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물론 눈앞에 있다고 실행할건 아닙니다만..
피곤한데 여자비명같은 고음의 개소릴 몇시간째 듣고있으니 돌아버리겠네요..아오 시바....
어른이셔가지고 그냥 조용히 살고있지 말입니다..
젊은새끼였으면 병풍뒤에서 향내 맡지 말입니다..
대체적으로 그렇다는겁니다 ~ 다가구, 다세대 사는 사람들 수준은 정말 지랄맞습니다 제가 몇년간 세입자 관리해봐서 아는데 진상도 그런 진상이 없습니다.
지랄의 결정체랄까요.
3대 지랄견
코카 슈나우져 비글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개새끼 잡아달라고 경찰에 신고 하세요...
예전에 친구집 놀러갔는데
가뜩이나 싫어하는 종이 치와와인데
절 보자마자 달려들어 발가락을 물어버리길래
순간 저도 놀래서 발로 뻥차버렸더니 한 4미터 날라서
벽에 부딫치곤...
그담부터 제가 가면 눈 깔고 짓지도 않더이다...
친구가 저보고 말하길...
왜 울집 뭉치가 너만오면 이리 조용하냐 하길래
그냥 웃음으로 대답해 줬습니다 ㅎ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