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보배드림을 눈팅하며,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감사함을 느끼는 1인 혼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질문은 진로 관련 질문인데요. 도저히...해답이 안떠올라 질문 드립니다.
우선 간략하게 저의 현재 상황을 요악하자면,
1. 반도체 관련 직무에서 6년 차 연구원으로 근무 후 퇴사, 현재는 퇴사 후 여행다니면서 좋은 job 찾는 중
2. 예전에 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당시 아이들을 가르치던 선생님이 따로 학원을 차려서 저를 스카웃 하려함.
(저의 교육 관련 경력은 아르바이트가 전부이며, 대학생 일 때 아르바이트 한것이 전부.)
여기서 고민되는 부분은...
1. 스카웃 하면서 제안받은 금액이 기존 근무 하면서 받았던 연봉 대비 50% 삭감된 레벨.
2. 좋은 job을 찾기위해 노력은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음...(현재 백수 3달차...)
입니다...
사실, 기존 근무지 보다 좋은 조건의 job을 찾는다는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 손 치더라도 기존 연봉의 반정도 되는 레벨밖에 안되는 일을 해야하는 것이 과연 저의 욕심을 채울 수 있을지 고민됩니다.
경력을 살려 동종업계에 이직할 곳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마냥 보장된 상황도 아니고, 갑자기 진로를 틀어 다른 직업을 갖는거에 대해 거부감도 있지만 또 마냥 계속 놀수 만은 없기에... 고민 됩니다.
결혼도 하지않았고, 지금 당장 머물 수 있는 조그만한 집과 조그만한 차는 마련된 상태 입니다. 다만 수중에 가진 현금은 거의 떨어진 상황이고요.
조금 힘들더라도 기존 경력을 놓치 않고 계속 잡고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조금은 현실적인 대안을 선택하는 것이 맞을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짧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 또한 15년 넘게 해오더뉴일을 그만두고ㅠ전혀 다른 업계에서 맨땅에 헤딩 하며 언10년 처음에 가졌던 목표나 계획에 비해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한 우물 계속 파니 뭐라도 되네요...대단한 성공을 바라시는 지ㅜ모르겠사오나, 우공이산,대기만성 을 믿는지라 다시 동종업계쪽에서 쭈욱 이어가보심이 ...화이팅
한번 오는 고비를
극복하지 못하신거
아니신지요.
그 분의 사업논리는 항상
망해가는 사업을 인수해서 살리려고
하지마라.
그 에너지와 노력이으로
잘 나기는 사업하면 훨씬
효율적이며 발전도 빠르다.
학원에서 다시 시작하며
낮은 연봉으로 노력하는 그 에너지로
하시던 일에
그 에너지를 사용하시면
효율이 배가 되지 않을 까 합니다
학원수업이
정 미련이 남으면
월 4회? 2회
주말만 해보시는 것은
어떨지
화이팅 하소서
찾지 못하셔서 그렇지 또 다른
길은 있을겁니다.
본인과 적성이 맞지않다면 바꾸시는게 맞지만
그렇지 않음 하시는거 하는게 제일 일듯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