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버지가 예전에 공장에서 크게 다치셔서 양손을 못쓰시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회사랑 소송을 하고 졌습니다.
그때 손해사정인에서 상대방측에서 항소할것이다라고 해서 저희도 다시 재판을 준비했죠.
그런데 다음 재판에서 지게 되었고 많은 재판비용을 물게 되었습니다.
어제 부모님과 통화하길 상대방측에서 항소를 안했고 우리쪽에서 신청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님이 상대방이 항소한다고 해서 재판을 이어갔는데 상대방 항소를 안했고 우리쪽에서 했다는
데 이건 말이 다르지 않나? 그래놓고 졌으면 손해사정인 쪽에서도 어느정도 책임을 져야 하지않나?
물어봤는데 재판은 이길수도 질수도 있는데 평생 손해사정인 하면서 졌다고 우리쪽에 책임을 져야한단 소리
는 처음듣는다고 말했답니다.
어머니가 말을 잘 못하시는 편이라 우선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계속 속앓이를 하시네요.
어거 어떻게 조치할 방법이 아무것도 없는건가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속상한 마음에 손해사정인이라도 잡고 넘어질려고 하는 것 같은데, 괜히 욕만 얻어먹고 끝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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