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아르바이트생 주말 알바랑 자매인데...지방좁은 동네에 연일 50명 100명씩 나와서 몇일 쉬라고 했드니
오늘 한명은 확진 되었고 남자친구 주변 친구몇명도 양성이라고 못온다고 하고, 언니는 검사받아 놓고 연락 기다린다네요....
몸은 괜찮냐 물어보니... 3차까지 맞았는데 이렇게 걸려 죄송하다고 인후통 조금있고 콧물나고 머리조금띵한 정도라며
아무 문제없다고 이제 곧 슈퍼항체가 생긴다며 3차 접종에 보건대생이라 위생관리
철저하게 했는데 이렇게 걸렸다고 다소 억울하지만 전화로 씩씩하게 말하는 모습이 안쓰럽네요...
힘내라고 치킨한마리 보내줘야겠어요~
아무쪼록 역학조사도 힘들고 백신효과도 미미한 판국에 개인위생 관리 잘해서~
코로나 이놈의 짜슥 잘 피해다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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