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종업원이고 노조조합원입니다
부서내 정치싸움에 밀려나 각종 음해와 왕따로
2년여간 타부서이동및 원복후 1년여간 대기발령상태로
있다가 지난주 노동위원회에서 제손을 들어주었네요
다음주 월요일이면 드디어 새로운부서에서 새출발합니다
5.6년동안 일해온 종업원을 노무사까지 써서
직원들 확인서까지 받아온점들 정말 개탄스러웠지만
진실은 승리한다는걸믿고 점심도굶어가며
이를 갈은 결실에 너무기쁩니다
다음주엔 망가진 정신상태로 산업재해신청까지 합니다
서류들및 의사소견서 진단서도 제주장에 힘을 실을것같네요
노조나 직장동료들도 앞뒤가 다른모습에 힘겨웠습니다
이젠 가족만보며 힘내서 열심히 일하려합니다
축하해주세요~~~
휴업수당부터 퇴직금,연차수당 다 받게해주고 전 짤리는데 아무도 아는척도 없고 연락한번 없던ㅋㅋㅋㅋㅋㅋㅋ
올해 10월에 저 엿먹였던 회사의 원청회사에 입사합니다^^안전관리자로 가니 유도리없이 아주 FM으로 죠질라고 합니닼ㅋ
존경
앞으로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손도 안 댔는데...그래서 그 단속된 동네를 여쭤보고 그걸 힌트로 삼고 관할 경찰서 전화해서 알아보니 "차 안에 사람 얼굴까지는 식별이 어려운데 머리카락이 기네요."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다시 회사로 전화하니까.
과장 왈: 미안하다, 니가 죽어도 아니라니까 나도 이상해서 회사 CCTV 돌려보니까 내가 차몰고 나갔네, 미안...
개썅....입원한 환자한테 위로는 못할망정...썅간나..
탁탁..탈탈 털면 더 굿...
나 502호
대단하시네
형부하이팅!
새로운자리에서 새롭게 화이팅하세요
전 그런 용기가 없어..집 지키고 있시유
멘탈 갑오브갑
힘내서 더불어사는 세상을 만들자고요
화이팅요!!!
부당해고 당했습니다...
저도 현재 구제신청중 입니다...
잘되야하는대...ㅠ
노동자O
혼자 힘드셨겠습니다
축하합니다
왕따
노조조합원
흠...
금융권에 있다 부당해고 되었습니다
지노위.중노우.지방법윈.고등법원.대법원 거치고 또 민사소송 그리고 복귀하니 2변의 중징계 또 택도 없는 보직 이러다보니 5년 걸렸습니다. 주위에 주동자들은 모두 사측에 붙고 저혼자 남았더군요
회사 그만두고 사업해서 어느정도 성공하고 지점하나 좌지우지 할수 있을정도 되니 마음이 풀리더군요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최종 목표를 정하고 흔들리지 마시고 주위에 동지라는 분도 많이 믿지 마시길.
모두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서론과 본론 결론이 있어야지
노동위에서 손들어줫다함은
당연히 회사에서 부당하게 한것입니다
어디 너님은 서론 본론 결론 때려가며 말잘하나 보자
ㅇㄹ넘들이 언어영역 개 X망..
앞으로에 더한 왕따가 시작될텐데
어차피 찍힌거 스트레스받지 말고 딴 직장 알아보시는게
왕따는 견딜수있습니다 전당당하니까요
글쓴이 화이팅하세요
부당한 대기발령과 보직을주지않은것은 사실입니다
징계사유도없구요
회사직장동료들 믿을사람 없더군요
다른데 가면 더 좋은 대우 받으며 근무할 수 있지 않나요?
전 대기업 S사 있을 때 근무환경도 급여도 제일 ㅈ같아서 기억하기도 시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예전부터 백구님에 글을 종종보았는데 30대에 티구안 반파 사고부터 아우디 출고 6개월만에 사고
회사내에서 그런일이 몇년씩이나 있으셨다니 마음고생 심하셨겠습니다 항상 힘내십시요~
솔까 멘탈 강해야 하지요 이긴다?는 표현보다.. 그냥 막 버티는거지요..
나를 배제햇던 그릅장 과 구성원들 찿아가 더욱더 친한척 하고 내가 먼저 악수 하고
먼저 큰소리 치며 인사 하였어요.. (미치지 않코선 쉽지 않치만 ㅎㅎ미친척하는것도..나름..나쁘진 않아요 ㅎ)
그럼 더더욱 피하지요?.. 그런 시선 또는 자리 익숙해져야 버팅길수 있더군요.
나또한 잘 버틴적 있엇는데...(솔까 인간은 무서운게 없어서요... ㅋㅋ 그놈이 그놈그년이 그년이란 마인드)
결국.이사진에서. 딜 들어오더라구요.... (회사서 이직 자리 만들어주고 급여 x ? 배수 위로금 형식)
그 딜 잘 이용해보신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물론 더 잘 버팅기실수 있음 버팅기는게 이기는것 맞습니다...
하지만 쵝오의 자리는 안주는게 현실... ^^
쵝오의 자리에서..떨어지면 정말 그땐 답없더만유... ㅠㅠ 내자신 스스로 용납이 안됨!
월급쟁이들의 비애 이긴하나.. 그럼에도 불구 화이팅!! 하세요.. ㅎㅎ
접견실휴게실 때론 사내 체육관 수영장에 짱박혀 있어야 하는 경우도 많아유 ㅜ
참 체육관은 내체질엔 맞지만 ㅋ
하청직원들도 많이 챙겨주세요..
업무시간에 골프 치러 가고
사과 농사 짓는데 수확철 되면 직원들 동원 해서 사과 따러 가게 함 ㅋㅋ
노조를 위해 있는게 아니고 지들 뱃돼지 채우려고 있는 거죠
밖은 지옥이다"
미생의 명대사입니다
끝까지 살아 남으세요
위기에 처하니 뒤에 숨어져있던 실체가 드러난 거라고 생각해요.
자기 밥그릇이 위험하거나, 본인에게 불편함이 닥치게 될라치면 그 실체가 드러나죠.
겉과 속이 같은 그런 좋은 사람. 사실 거의 없죠...
힘든 일 이겨내셨는데, 앞으로 좋은 일 많이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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